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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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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작
쇠락해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벌목마을. 어머니가 죽은 뒤 집을 떠난 크리스찬은 아버지 헨리의 두 번째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16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온다. 아버지의 제재소에서 일하던 옛 친구 올리버는 돌아온 크리스천을 반갑게 맞이한다. 올리버는 아내 샬롯, 딸 헤드빅과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올리버네 가족과 친밀감이 더해지던 어느날, 크리스천은 어머니의 죽음이 단순한 자살이 아니고, 충격적인 진실이 그 안에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강렬한 가족 드라마 <나의 딸>은 정교하게 짜인 스릴러만큼이나 관객을 사로잡고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도록 한다. 사이몬 스톤 감독의 훌륭한 대본과 성숙하고 자신감 넘치는 연출로 이 영화를 가족테마 영화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위치에 올려둔다. 이 작품은 사이몬 스톤의 장편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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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몬 스톤(Simon Stone)
배우인 사이몬 스톤은 저명한 연극 연출가이기도 하다. 그는 멜버른, 시드니, 암스테르담과 바젤의 연극무대에서 활동했다. 그는 <코코다>, <진다바인> 그리고 <발리보>에 배우로 출연했다. 그가 연출한 작품들에는 팀 윈턴의 <더 터닝>(2013)을 각색한 <리유니언>이 있다. <나의 딸>은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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