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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말 사회주의가 최후의 몸부림을 치는 와중에 알제리는 자본주의를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아프가니스탄식의 이슬람을 받아들일 것이지, 어떤 제도를 받아들이는 가로 인해 몸살을 겪는다. 그 역사적 흐름 가운데, 문화적 열망을 가진 공무원 누르딘에게는 오직 강압적인 어머니만이 그가 극복해야할 대상이다. 어머니의 명령에 따라 야스미나와 결혼해 아이를 낳고 살게 되는 누르딘. 그러나 곧 그의 삶은 완전히 뒤집혀버리고 만다. ‘암흑의 10년’이라 불리며 이십만 명의 희생자를 남긴 1990년대의 알제리. 부조리와 이슬람 광신주의, 야만성 아래 무너지고 있는 사회에서 누르딘과 야스미나는 자신들의 길을 찾아 나선다.
*2015 두바이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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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렘 브라히미(Salem Brahimi)
제작자 겸 감독으로 활동 중인 살렘 브라히미는 세르귀 카루비와 다큐멘터리 <아프리카가 돌아왔다>(2010)를 공동 연출했고, 2013년에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장편 다큐멘터리 <압드 엘카데르>(2013)를 연출했다. 또한, 다수의 다큐멘터리 및 극영화에 제작자 또는 공동제작자로 참여했다. <괴물들의 시간>은 그의 첫 번째 극영화 연출작이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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