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피렌체에서 유화 복원사 과정을 수련중인 쥰세이는 오래전 헤어진 연인 아오이의 소식을 듣게 된다. 조반나 선생님의 추천으로 모두의 관심과 부러움 속에 치골리의 작품 복원을 맡게 되지만 아오이를 만나기 위해 밀라노로 향하는 쥰세이. 그러나 그녀 곁엔 이미 새로운 연인이 있었고, 냉정하게 변해버린 그녀의 마음만을 확인한 채 쥰세이는 다시 피렌체로 돌아온다. 그리고 자신이 작업 중이던 치골리의 작품이 처참하게 훼손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쥰세이는 일본으로 향한다. 아오이와의 추억이 가득한 그곳으로..
일본으로 돌아와 자신이 몰랐던 아오이에 대한 비밀과 오해를 풀게 된 쥰세이는 그녀의 행복을 비는 마지막 편지를 아오이에게 전하며 오래 전 두 사람의 약속을 떠올린다. 피렌체 두오모 성당. 연인들의 성지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는 그곳에 그녀의 서른 살 생일에 함께 가기로 했던 쥰세이와 아오이는 약속을 지키기도 전에 헤어졌던 것이다. 영원할 것 같았던 추억이 작별을 고할 무렵, 조반나 선생님의 갑작스런 자살 소식에 쥰세이는 피렌체로 오게 되는데..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나카에 이사무(Isamu Nakae)
1963년생. 나카에 이사무 감독은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화제의 드라마 <젊은이의 모든 것>,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금성무와 나카야마 미호 주연의 <2000년의 사랑>을 연출하며 스타 감독으로 등극, 2001년 일본영화계 최고 화제작인 <냉정과 열정 사이>를 연출하여 천만관객 동원의 대흥행을 기록하였다. 2006년에는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한 야마다 에이미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야기라 유야, 사와지리 에리카 주연의 영화 <슈가 앤 스파이스-풍미절가>를 연출했으며, 최근 마츠다 쇼타 주연의 드라마 <바다 위의 진료소>, 츠마부키 사토시, 에이타, 아오이 유우, 나가사와 마사미 주연의 <젊은이들> 등을 연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