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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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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구치 겐지 60주기 특별전 포스터 이미지

밤의 여인들

夜の女たち / Women of the Night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미조구치 겐지 60주기 특별전
상영일자
2016-05-06(금) ~ 2016-06-02(목)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75min | 35mm | b&w | Japan | 1948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미조구치 겐지(Mizoguchi Kenji)
배우
다나카 키누요, 다카스기 사나에, 츠노다 토미에
  • 전쟁이 지나간 뒤의 오사카. 전쟁 통에 남편을 잃고, 어린 아들마저 병으로 잃은 후사코는 살기 위해 악명 높은 야쿠자 쿠리야마의 정부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여동생과 쿠리야마의 관계를 알게 되자 후사코는 충격에 빠진다. 두 사람 곁을 떠난 후사코는 거리의 창녀로 전락하고 만다. 거리의 매춘부가 되고 만 여인의 삶을 통해 전후 일본 사회의 어두운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전후의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에서 영감을 얻은 미조구치의 영화적 실험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아직 전쟁의 상흔이 선명한 오사카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 Shochiku Co., Ltd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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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조구치 겐지 감독사진

    미조구치 겐지(Mizoguchi Kenji)
    존 포드와 비견될 만큼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일본의 대표적인 감독. 1898년 도쿄에서 태어난 그는 서구회화를 공부하고 신문사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기도 하였다. 1922년에 니카츠에 입사한 그는 2년 뒤 24세의 나이로 감독이 되었다. 미조구치는 데뷔시절부터 시대극과 현대극을 골고루 만들었으며, 사회를 비판적으로 묘사하면서도 서민들의 강인한 생활모습을 충실히 담는 작품들을 많이 만들었다. 30년대 중반부터는 자신만의 독특한 연출스타일을 확립하기 시작하였는데, 플랑 세캉스와 전심초점촬영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이 시기부터 여성의 삶에 관한 깊은 관심을 시작하였다([오하루의 일생(1952), [우게츠이야기](1953)). 이제 미조구치는 오늘날 해외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는 일본감독 중의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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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조구치 겐지 60주기 특별전 <밤의 여인들> 스틸컷 이미지 01 미조구치 겐지 60주기 특별전 <밤의 여인들> 스틸컷 이미지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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