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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회 선댄스영화제, 18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출품작
  엘리노어 핸더슨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을 겪고 어미니와 함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소소한 일탈을 하며 살아가던 소년 “주드”가 절친한 친구 “테디”의 죽음으로 끝 모를 상실감과 죄책감에 휩싸이게 된다. 잊고 지내던 아버지 “레스”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혼란스러워하지만,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아버지“레스”에게 “주드”는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간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아빠 “제스”의 솔직함으로 뒤로 하고라도, 영화 속 부모들과 아이들간의 화해와 위로의 과정은 우리에게 또다른 관계의 성찰을 제공해준다. 교훈적이거나 훈시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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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리 스프링거 버만 & 로버트 폴(Shari Springer Berman & Robert)
  부부 영화창작팀인 샤리 스프링거 버만과 로버트 풀시니는 콜롬비아 대학에서 영화 제작을 시작했다. 그들은 많은 상을 받으며 공동작업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제이슨 식당의 마지막 나날들]은 그들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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