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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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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즈는 친구 드니스와 함께 고급 부티크를 돌아다닌다. 그런데 프랑수아즈는 사랑하는 남편 앙리에게 애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화가 난 프랑수아즈는 집을 나와 보헤미안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에스트라파드 거리에 방을 구한다. 앙리는 아내를 되찾고 싶어 하지만, 프랑수아즈는 더 이상 남편을 믿지 못하고, 더구나 그녀는 가난한 음악가에게 마음이 흔들린다. <앙투안과 아투아네트> <에두아르와 카롤린>에 이어 파리의 젊은 커플들의 이야기를 다룬 세 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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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베케르(Jacques Becker)
1906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자크 베케르는 킹 비도를 만나면서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미국에서 함께 일해자는 킹 비도의 제안을 거절하고 프랑스에 남은 베케르는 1932년부터 친구였던 르누아르의 조감독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후 10년 동안 르누아르의 전성기 걸작들을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39년부터 그는 장편 영화를 연출하기 시작했고, 10년간이나 장 르누아르의 조감독을 한 만큼 자연주의적이며 진한 휴머니즘을 풍기는 영화들을 만들었다. 단 13편의 장편영화만을 만들었지만, 베케르는 관객들에게 판단을 맡기는 도덕적 중립성, 연극적인 연기와 인위적인 조명을 배제한 자연스러운 연기와 날카로운 대사, 사실적이고 정교한 촬영, 놀라운 반전을 보여주는 플롯 등을 특징으로 앞세운 인상깊은 영화들을 남겼다. 대표작으로는 <여인숙에서 생긴 일>(1943), <앙트완과 앙트와넷 Antoine et Antoinette>(1947), <황금투구 Casque d'Or>(1952), <현금에 손대지 마라 Touchez pas au grisbi>(1954), <구멍 Le Trou>(1960) 등이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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