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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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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엿 같고, 핏줄은 더럽게 아프다.
동료든 적이든 가리지 않고 욕하고 때리며 자기 내키는 대로 살아 온 용역 깡패 상훈.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상훈이지만, 그에게도 마음속에 쉽게 떨쳐내지 못할 깊은 상처가 있다. 바로 ‘가족’이라는 이름이 남긴 슬픔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여고생 연희와 시비가 붙은 상훈. 자신에게 전혀 주눅 들지 않고 대드는 깡 센 연희가 신기했던 그는 이후 연희와 가까워지고 그녀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그렇게 조금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아버지가 15년 만에 출소하면서 상훈은 격한 감정에 휩싸이는데…
2009 디렉터스 컷 올해의 독립영화감독상
2009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2009 춘사영화상 심사위원대상
2009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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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YANG Ik June)
공주영상정보대학 연기과 졸업.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송해성), <강적>(2006, 조민호), <품행제로>(2002, 조근식 연출) 등 다수 영화에 출연하였다. 2005년 첫 연출작인 <바라만 본다>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고, 전주시민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등에 초청받았다. 그 후 계속하여 연기와 연출을 병행하고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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