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지난프로그램  >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무엇이 소녀들을 지옥으로 보냈나 | 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 | 귀향 2월24일 대한민국 국민이 만든 영화가 온다!

귀향_

Spirits' Homecoming
프로그램명
4월 예술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16-02-29(월) ~ 2016-04-11(월)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27min | D-Cinema | color | Korea | 2015 |
관람료
성인 7천원, 청소년 6천원 , 유료회원 5천원
감독
조정래(CHO Jung-rae)
배우
강하나, 최리, 손숙, 백수련
  • 1943년, 천진난만한 열네 살 정민은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다. '정민'은 함께 끌려온 영희, 그리고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기차에 실려 알 수 없는 곳으로 향한다. 제2차 세계대전, 차디찬 전장 한가운데 버려진 정민과 아이들... 강일출 할머니는 열여섯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어, ‘소각 명령’에 의해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다. 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할머니가 지난 2001년, '나눔의 집'(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미술심리치료를 통해서 그린 그림 ‘태워지는 처녀들’을 철저히 재현해, 당시 열여섯이었던 소녀가 피부로 느낀 두려움을, 동시에 전쟁에 혈안 되어 있던 일본군의 잔인함을 여지 없이 ‘증언’ 한다.

     

    [ Director’s Statement ]
    “13년이라는 시간 동안 영화를 준비하면서 수많은 거절과 역경이 있었지만, 영화를 포기하지 않았고, 마침내 시민들이 영화제작에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귀향>은 타향에서 돌아가신 20만 명의 억울한 영령들을 넋으로나마 고향의 품으로 모셔와 따뜻한 밥 한술 올려드린다는 마음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일본을 비난하거나 섣불리 생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영화가 아닌,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염원을 영화에 담았습니다.”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조정래 감독 사진

    조정래(CHO Jung-rae)
    2000년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졸업작품인 단편영화 <종기>로 프랑스 코테쿠르 국제 단편영화제에 초청, 이후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온 조정래 감독은 국악 합창 이야기를 다룬 영화 <두레소리>(2012)와 독립 야구단 고양 원더스 다큐멘터리 <파울볼>(2015)을 연출했다. 지난 2002년 전통 음악인 판소리, 산조 등의 반주자 ‘고수’로 공연 활동을 활발히 하던 조정래 감독은 '나눔의 집' 봉사활동 중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직접 만나며 들은 증언을 바탕으로 영화 <귀향>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 포토+ 더보기
    귀향 스틸컷_ 귀향 스틸컷_ 귀향 스틸컷_ 귀향 스틸컷_ 귀향 스틸컷_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