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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회 드라이베카영화제, 14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1942년 독일 뮌헨에서 태어난 오스트리아 국적으로 <피아니스트, 2001><아무루, 2012>의 작품으로 국내 관객에 친숙한 영화감독이자,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 수상한 미카엘 하네케 감독. 이 작품은 47세에 데뷔한 늦깎이 영화감독 미카엘 하네케의 최근 10년간의 촬영 현장을 따라 기록한 다큐멘터리이다. 사생활의 공개를 극도로 꺼려하는 미카엘 감독의 직업인으로의 철학처럼 인간 미카엘 하네케의 삶보다는 예술인으로써 삶과 영화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에 보다 집중하여 그의 영화세계를 들여다본다. 감독에게 영화는 현실 속에 영속적으로 존재하는 불편한 진실과 두려움을 마주해나가는 과정을 미학적 관점에서 다루는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주된 영화 주제인 “폭력” 역시 아름다운 조화가 끊임없이 깨어지는 현실이라는 관점에서 연출되고, 관객에게 받아들여져 공감대를 형성하기를 그는 원한다. 그의 구술은 우리가 그의 영화를 어떻게 소비해내가야 할지 알려주는 지침서가 된다. 

   

  [ 미카엘 하네케 MICHAEL H.]

  <7번째 대륙>으로 데뷔한 그는 오스트리아 출싞 영화감독이자 각본가로 <피아니스트><히든><하얀 리본><아무르> 등 매 작품마다 비관적이고 불편한 스타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997년 논란의 스릴러 <퍼니게임>을 통해 젂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프랑스로 거처를 옮겨 한층 더 깊이 있는 주제와 메시지를 가짂 작품들을 만들어 내며 본인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한다. 특히, 세계 영화제의 최고 권위로 손꼽히는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 감독상, 황금종려상 2회를 수상하며 젂 세계 단 7명만이 속한 엘리트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논쟁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작가로 현 유럽 영화계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거장.

   

   Filmography <아무르>(2012), <하얀 리본>(2009), <히든>(2005), <늑대의 시갂>(2003), <피아니스트>(2001), <미지의 코드>(2000), <성>(1997) , <퍼니게임>(1997, 2007) <뤼미에르와 친구들>(1995), <우연의 연대기에 관한 71개의 단편>(1994), <베니의 비디오>(1992), <7번째 대륙>(1989)

   

  [ Director’s Statement ]
  또 다시, 미카엘 하네케가 자기 자싞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내 사생활은 내 관객이 내 영화를 보는 방식에 영향을 주지 말아야 한다.. 자싞의 사생활 탐사를 젃대적으로 거부하는 감독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해, 의식적으로 수립된 젂문적이고 엄격한 그 거리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보다 개방적읶 접근방식이 필요했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작업 중읶 미카엘 하네케의 모습을 묘사하기로 결정했다. 창조적읶 노력 중에 발행하는 거룩한 친밀감을 통해서만 그의 작품 뒤의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지난 20년 동앆, 미카엘 하네케는 영화에 관한 자싞의 아이디어에 대해 장기 및 단기, 공공 및 사적 읶터뷰 형태로 나 자싞에 대한 그의 싞뢰를 표시했다. 그래서 그의 세계관에 특정한 영화적 접근방식을 생기게 한 사실을 나는 더욱 더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공모와 우정의 결과로, 그의 영화의 ‘제작’의 대부붂은 나에게 위임되었다. 심지어 여기에 나는 읶갂의 도젂, 자싞의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캐릭터와 예술적 의심을 따를 수 있었고, 때때로 나는 심지어 영화의 창작 과정에서 무언가 또는 다른 것에 기여할 수 있었다. <아무르>가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칸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는 다시 프랑스와 독읷에서의 미카엘 하네케의 초창기 영화 세트로 복귀하며 영화감독으로서 그의 첫 단계로까지 소급 여행을 떠난다. 이러한 방법으로 우리는 한 조각씩 미카엘 하네케라는 마스터의 복잡성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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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 몽마외르(Yves Montmayeur)
  파리에 살고 있는 이브 몽마외르는 비평가이자 저널리스트이며, 아시아 영화에 대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젂문가 중 한 사람이다. 1963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프랑스 영화 잡지와 TV 프로그램에서 영화평롞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1999년 이후 이브 몽마외르 감독은 읷본과 홍콩 한국의 현대 아시아 영화 감독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다.</br> <b>Filmography</b> <더 1000 아이즈 오브 닥터 매딘>(2015), <조니 토 총을 잡다>(2010), <야쿠자 에이가 – 야쿠자 영화의 역사>(2008), <크리ㅡ토퍼 도읷의 화양연화>(2006), <한국 영화의 성난 얼굴>(2006), <지브리와 싞비한 미야자키>(2005), <젂자 야쿠자, 지옥가다!>(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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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요~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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