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지난프로그램  >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에른스트 루비치 특별전>  미소 짓는 중위 포스터 이미지

미소 짓는 중위

GV6 The Smiling Lieutenant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에른스트 루비치 특별전
상영일자
2016-02-11(목) ~ 2016-03-06(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89min | 35mm | b&w | USA | 1931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에른스트 루비치(Ernst Lubitsch)
배우
모리스 슈발리에, 클로데트 콜베르, 미리엄 홉킨스
  • 왕실 근위대의 니키는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프란치에게 반한다. 도열한 순간에도 니키는 프란치에게 미소를 보내는 데에 열중한다. 한편, 안나 공주는 니키의 미소가 자신을 향한 것이라 오해하고, 공주는 니키와 결혼한다. 하지만 니키는 여전히 프란치에게 마음을 쏟고, 공주를 안타깝게 여긴 프란치는 공주가 니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서사와 어우러지는 사운드의 활용에 대한 실험을 이어가는 가운데, 한층 더 ‘루비치 터치’의 정수에 다가섰던 뮤지컬 코미디.

     

    * 필름제공: 35mm preservation print courtesy of the UCLA Film & Television Archive (USA)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에른스트 루비치 감독 사진

    에른스트 루비치(Ernst Lubitsch)
    독일에서 재단사의 아들로 태어난 에른스트 루비치는 가업을 물려받으라는 아버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연극을 선택한다. 1911년, 독일의 유명 연극 연출가 막스 라인하르트 극단에 들어가 코미디 연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후 루비치는 연기보다는 연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주로 현실도피적인 코미디와 대규모 시대극을 만들기 시작한다. 이 시기의 대표작으로는 혁신적인 촬영법으로 찬사를 받은 <마담 뒤바리>(1919)와 루비치에게 확고한 명성을 안겨 준 <인형>(1919), <굴 공주>(1919) 등이 있다. 해외에서의 평판이 점점 커져갈 즈음인 1922년, 루비치는 나치 정권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가 할리우드 20년대의 전성기를 구가한다. 루비치는 마침 할리우드에 당도한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뮤지컬 장르를 통해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 <러브 퍼레이드>(1929), <몬테카를로>(1930) <미소짓는 중위>(1930) 등 일련의 성공적인 뮤지컬 영화를 통해 파라마운트사의 대표감독으로 자리잡는다. 이후 사운드의 신비로움이 대중들에게 힘을 잃어갈 즈음 루비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눈을 돌렸고 이윽고 이것은 ‘루비치 터치’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그의 대명사가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메리 위도우>(1934),<모퉁이 가게>(1940),<사느냐 죽느냐>(1942) 등으로 루비치 특유의 세련된 연출과 묘한 성적인 긴장을 엿볼 수 있다.

  • 포토+ 더보기
    <에른스트 루비치 특별전>  미소 짓는 중위 스틸컷 이미지 01 <에른스트 루비치 특별전>  미소 짓는 중위 스틸컷 이미지 02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