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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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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교사 로렌스와 그의 약혼녀 프레드의 10년에 걸친 사랑의 서사시. 사랑 앞에 선 두 남녀의 설렘과 좌절, 고통 등을 감각적이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냈다. 로렌스가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한 어느 날, 그의 연인 프레드에게 남은 인생을 여자로 살고 싶다고 고백하며, 두 연인은 피할 수 없는 위기를 맞게 된다. 거부하려 노력해도, 이들 앞에서 성별은 더 이상 의미 없고, 모든 것을 초월한 서로의 존재 그 자체를 사랑하게 된다. 한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현실적이면서도 서사적으로 그린 이 영화는 스물 넷이라는 자비에 돌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그의 사랑에 대한 깊은 성찰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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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에 돌란(Xavier Dolan)
첫 장편 연출작〈나는 엄마를 죽였다>는 2009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선정되어 황금카메라상, 예술영화상, 청년의눈상, 프랑스극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0 <하트비트>, 2012 <로렌스 애니웨이>까지 3연속 칸 영화제에 진출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감독으로 평가된다. 2016년 제69회 칸 영화제에서는 2016 <단지 세상의 끝> 으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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