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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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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수를 써서든 퓰리처상을 받고야 말겠다고 결심한 야심만만한 기자 조니 배렛은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의 전말을 밝혀내고자 한다. 정신병자 행세까지 감행한 배렛은 기어코 정신병원에 감금당하게끔 꾸민다. 배렛은 병원 안에서 살인사건의 목격자들을 하나씩 만나게 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배렛 자신 역시 미쳐간다. 성공에 눈이 먼 기자, 광기가 넘치는 병원 등은 당대 미국 사회상과 미국적 가치에 대한 회의를 은유적으로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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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풀러(Samuel Fuller)
매사추세츠에서 태어난 풀러는 12세부터 신문사에서 사환으로 일했고, 17세에 범죄전문기자가 되었다. 또한, 펄프 소설을 쓰기도 했으며, 1930년대 중반 이후에는 시나리오 대필 작가로도 활동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제1보병 사단 소속으로 참전하기도 했다. 1949년 <내가 제시 제임스를 쐈다>로 감독 데뷔하였으며, 1951년 세 번째 작품 <철모>로 관객과 평단의 호응을 받으며 명성을 얻는다. 저널리스트적 기질의 풀러는 전쟁, 폭력, 사회적 편견 등의 소재에 대담하게 접근했으며, 광기 넘치는 시각적 스타일로 독창적인 세계를 선보였고, 그의 세계는 프랑스 누벨바그, 뉴아메리칸 시네마 등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풀러의 딸 사만다 풀러가 아버지의 삶과 영화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새뮤얼 풀러의 삶 A Fuller Life>(2013)을 만들기도 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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