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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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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과 일본 경찰의 경호 아래 도쿄와 교토를 오가는 군용열차가 습격을 받고, 열차에 실려 있던 무기는 탈취당한다. 미군 대위 핸슨과 일본 경찰 기타가 범인과 무기의 행방을 추적하는데, 그 사이 웨버라는 갱이 탈취당한 총탄에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편, 웨버를 만나기 위해 미국에서 온 에디가 도쿄에 도착하는데, 웨버와 비밀리에 결혼한 일본인 아내 마리코가 에디 앞에 나타난다. 전후 혼란기를 거쳐 고도성장의 시대가 시작되던 일본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된 첫 번째 작품이며, 시네마스코프로 촬영된 갱스터 누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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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풀러(Samuel Fuller)
매사추세츠에서 태어난 풀러는 12세부터 신문사에서 사환으로 일했고, 17세에 범죄전문기자가 되었다. 또한, 펄프 소설을 쓰기도 했으며, 1930년대 중반 이후에는 시나리오 대필 작가로도 활동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제1보병 사단 소속으로 참전하기도 했다. 1949년 <내가 제시 제임스를 쐈다>로 감독 데뷔하였으며, 1951년 세 번째 작품 <철모>로 관객과 평단의 호응을 받으며 명성을 얻는다. 저널리스트적 기질의 풀러는 전쟁, 폭력, 사회적 편견 등의 소재에 대담하게 접근했으며, 광기 넘치는 시각적 스타일로 독창적인 세계를 선보였고, 그의 세계는 프랑스 누벨바그, 뉴아메리칸 시네마 등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풀러의 딸 사만다 풀러가 아버지의 삶과 영화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새뮤얼 풀러의 삶 A Fuller Life>(2013)을 만들기도 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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