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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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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더 스타’의 기자 미첼은 회사의 체계와 철학을 비난하다가 해고되고, 그를 옹호하던 동료들마저 잘리고 만다. 그런데 바에서 술을 마시며 개탄하던 미첼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오고, 자금줄이 생긴 미첼은 동료들을 모아 새로운 신문 ‘더 글로브’를 찍어낸다. ‘더 글로브’의 대담한 시선은 시민들을 사로잡지만, 위기감을 느낀 기존 신문사들은 ‘더 글로브’를 압박하기 시작한다. 풀러가 자신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꼽았다고 하며, 그가 영화계에 입문하기 전에 실제로 뉴욕의 신문기자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시나리오를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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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풀러(Samuel Fuller)
매사추세츠에서 태어난 풀러는 12세부터 신문사에서 사환으로 일했고, 17세에 범죄전문기자가 되었다. 또한, 펄프 소설을 쓰기도 했으며, 1930년대 중반 이후에는 시나리오 대필 작가로도 활동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제1보병 사단 소속으로 참전하기도 했다. 1949년 <내가 제시 제임스를 쐈다>로 감독 데뷔하였으며, 1951년 세 번째 작품 <철모>로 관객과 평단의 호응을 받으며 명성을 얻는다. 저널리스트적 기질의 풀러는 전쟁, 폭력, 사회적 편견 등의 소재에 대담하게 접근했으며, 광기 넘치는 시각적 스타일로 독창적인 세계를 선보였고, 그의 세계는 프랑스 누벨바그, 뉴아메리칸 시네마 등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풀러의 딸 사만다 풀러가 아버지의 삶과 영화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새뮤얼 풀러의 삶 A Fuller Life>(2013)을 만들기도 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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