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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부산청소년영화초청 섹션은 재기발랄한 코미디부터 종군 위안부에 대한 성실한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까지 다채로운 영화들로 채워졌다. 청소년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고민, 그들의 감성과 가치관이 엿보이며 영화를 만드는 데에 있어 고심한 흔적이 역력한 작품들이다.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제작된 데에는 영화제작을 교육하는 학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교육프로그램이 증가한 결과가 어느 정도 반영되었을 것이다. 또한 연출자들의 영화적 고민들이 만들어 낸 시너지 효과일 것이다. 청소년 연출자들의 다양한 시각이 드러나는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나의 하루는(Mother and son)
  임현, 김민정, 추선영, 추원식, 김민수, 황현진, 오정혁 ㅣ 다큐멘터리 │ HD │ 컬러 │ 17min │ 2015
  2015년 5월부터 하루하루를 스마트폰에 담아 보기로 했다.

  
  두 얼간이(2 idiots)
  김한신 │ 극영화│ HD │ 컬러 │ 14min │ 2015
  출결도 성적도 좋지 않은 과대망상증에 빠져 사는 한신과 왕자병에 걸린 성신의 고등학교 3학년의 방화과 꿈을 그린 이야기이다.

  
  슈퍼히어로 SM
  임고운 │ 극영화│ HD │ 컬러 │ 10min 49sec │ 2015
  나쁜 악당을 물리치고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히어로

   

  아차차(Achacha)
  우수진 │ 극영화│ HD │ 컬러 │ 4min 35sec │ 2015
  같은 과 선후배인 정호와 주연, 그러던 어느 날 주연은 정호에게 시원한 콜라를 선물하는데...

  
  여자? 친구!(Girl? Friend!)
  오진재 │ 극영화│ HD │ 컬러 │ 7min 20sec │ 2015
  형주와 희주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 사이이다. 친구 사이 같기만 한 둘이지만, 형주는 희주에 대해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형주와 희주의 반에 서울에서 성빈이라는 학생이 전학을 오게 된다. 성빈은 희주와 친해지게 되고 형주는 그런 둘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그리고 그로 인해 형주는 희주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다. 형주는 희주에게 친구 그 이상이 되고 싶어 한다.

  
  우리할머니다(Halmoni: Korean Women Forced into Sex Slavery by Japanese Imperial Army)
  김재우 │ 다큐멘터리│ HD │ 컬러 │ 21min 56sec │ 2015
  서울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의 뒤꿈치는 들려있다. 살아서 고향으로 돌아온 소녀들이 마음 편히 정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937년 만들어진 ‘군 위안부’제도,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최초증언, 일본의 고노담화, 할머니들의 노력과 세계의 변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더 나아가서는 전쟁성폭력문제에 대해서까지도, 우리들, 즉 대중들이 어떤 행동을 취해 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얘기해 보려한다.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중심에 두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진행해 나가며 그들의 의견과 현실의 문제에 대해서 들어본다.

   

  찢어진 교과서(torn textbook)
  김은겸 │ 극영화│ HD │ 컬러 │ 6min  │ 2015
  승우는 평범한 중학생이다. 평소에 국정교과서에 큰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닌 그저 그런 소년이다. 나라가 국정교과서를 예고 그리고 확정하기까지의 승우의 일상은 변화를 받아들여야만 하는 무기력한 일개 학생의 모습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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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겸(Kim eun-gyeom)
  장전중학교 3학년 재학 중 영화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며 예술고(음악)에 진학 예정이다.

  

  김재우()
  10년 뒤에 세상에서 주목 할 수 밖에 없는 작가주의 상업영화를 만들 김재우입니다. 현재 NNSHOW라는 제작사를 설립하여 감독과 대표로 활동 중이며 엄청 멋있습니다.

  

  김한신(Kim Han-Shin)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오진재(Oh Jin Jae)
  장차 방송작가로 이름을 날릴 금곡고등학교 오진재입니다. 윈터스쿨을 통해 첫 영화 제작을 했고 영화동아리 데펜데오필름에서 부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우수진(Sujin Woo)
  주례여고 3학년 재학중. 첫 연출작인 '아차차' 이후 영화감독을 꿈꾸며 열심히 공부 중이다.

  

  임고운(LIM GOEUN)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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