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지난프로그램  >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2015 부산독립영화제 메인 포스터 이미지

Inter-City 01

프로그램명
2015 부산독립영화제
상영일자
2015-11-20(금) ~ 2015-11-24(화)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70min | HD | color | 2014,2015 |
관람료
일반 6,000원, 청소년 및 대학생 4,000원
감독
레이첼 맥클린(Rachel Maclean), 로스 벅스(Ross Birks), 루이스 퍼스 볼튼(Lewis Firth Bolton), 마리 피츠패트릭(Mary Fitzpatrick), 아르투르 자렘바(Artur Zaremba), 안나 다운즈(Anna Downes), 안토니아 밀체바(Antonia Milcheva)
배우
  •  부산독립영화협회에서는 다른 지역의 독립영화협회와 연대하는 것을 물론 다른 국가의 지역독립영화와의 교류를 시도해왔다. 2011년부터 부산독립영화협회와 후쿠오카독립영화협회는 MOU를 체결하여 작품들을 초청 상영해 왔으며, 글래스고와도 교류하기 시작하면서 작년부터 기존의 후쿠오카독립영화제 초청 섹션을 확대해 각 국가의 독립영화들을 상영하는 Inter-City 프로그램을 신설하였다. 올해는 대만으로 교류지역을 확대하였고, 유네스코 영화창의 도시 간 교류 상영의 일환으로 소피아, 시드니, 브래드포드, 골웨이의 작품들을 상영한다. 여러 가지 색깔을 지닌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매혹할 것이다. 각 지역의 문화와 제작 경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다채로운 영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긴카(Ginka)
    안토니아 밀체바(Antonia Milcheva) | 다큐멘터리 | HD | 컬러 | 13min | 2015 | 불가리아 소피아 추천작
    긴카는 74살의 늙은 할머니다. 하지만 내가 "할머니 딸이 저랑 나이가 비슷한가요?"라고 묻자 "아니, 걘 늙었지, 내가 네 나이랑 비슷해."라고 대답한다.


    완전히 새로운 세상(A Whole New World)
    레이첼 맥클린(Rachel Maclean) │ 극영화 │ HD │ 컬러 │ 30min │ 2014 |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추천작
    '완전히 세로운 세상'은 멸망한 제국의 잔해들을 환상적으로 시각화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대영제국과 민족 주체성에 관한 주제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값싼 제품 광고와 대서사를 연결하기도 하였다. 모든 장면은 그린 스크린을 사용하였고, 컴퓨터로 배경을 만들었다. 브리튼의 상징인 브리타니아 여신상이 말해주는 내러티브는 다양한 설화들을 각색한 것으로 성 조지(St.George)와 용, 타잔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이 영화는 노래하고 춤추는 장면에서 딱딱한 정치 토론으로, 차분한 역사극에서 싸우는 장면으로 장르를 빈번하게 넘나든다.

     

    뜨개질의 추억(Knitted Memories)
    마리 피츠패트릭(Mary Fitzpatrick) | 다큐멘터리 | HD | 컬러 | 3min | 2014 | 아일랜드 골웨이 추천작
    어릴 적 엄마가 직접 손뜨개질을 해준 빨간 가디건을 보며 50년 전을 추억한다.

     

    전자 제품(Domestic Appliances)
    루이스 퍼스 볼튼(Lewis Firth Bolton) | 극실험/애니메이션 | HD | 컬러 | 3min | 2014 |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추천작
    이 영화는 실사 촬영이 섞인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이다. 우리가 단조로운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가전제품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색다른 주제로 접근하기 위해 실사 촬영과 애니메이션을 결합하는 기법을 사용하였다. 나는 이 새로울 것 없는 일상을 뒤집고 싶었고, 한 사람이 매일 사용하는 가전제품들 안에 사는 이들이 겪는 혼란에 대해 탐구하고 싶었다. 초현실적인 주제라는 측면에서 이 영화가 암시하는 바는 가치의 부조화이다. 우리는 삶을 좀 더 간편하게 해주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면서 흔히 다른 사람에게는 훨씬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모른 체한다. 나는 작은 사람들이 아주 천천히 움직이도록 연출하였다.

     

    우리 아버지(Our Father) 
    아르투르 자렘바(Artur Zaremba) | 다큐멘터리 | HD | 컬러 | 10min | 2014 |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추천작
    전화상담사 로렌스는 제임스라는 중년 남성의 전화 한 통을 받게 된다. 그는 자살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며 로렌스에게 자신의 고통을 털어놓는다. 로렌스는 자신의 아버지인 것처럼 적극적으로 제임스를 설득하려 노력한다.


    스페어 키(Spare key)
    로스 벅스(Ross Birks) | 극영화 | HD | 컬러 | 6min | 2014 | 영국 브래드포드 추천작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도둑 두 명이 가치 있는 그림을 훔치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짧은 삶(Brief Lives)
    안나 다운즈(Anna Downes) | 다큐멘터리 | HD | 컬러 | 5min | 2014 | 아일랜드 골웨이 추천작
    50년 전, 젊었을 때 아이를 유산한 엄마는 그 때의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 그러다 아이를 잃은 지 7,8년 뒤 친척의 총기사고로 영안실을 찾아 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우연히 유산이나 사산된 아기들을 묻어주는 묘지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 후로 엄마는 그 묘지를 찾아가 마음의 평안을 얻는다.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레이첼 맥클린 감독사진

    레이첼 맥클린(Rachel Maclean)
    1984년 에딘버러 출생. 2009년 에딘버러 예술대학 졸업 후 글래스고에서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현대 미술에 대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세상>(2014) - 2014글래스고 영화제 마가렛 테이트 상 수상

    로스 벅스 감독사진

    로스 벅스(Ross Birks)
    영국 브래드포드에서 활동하는 영화 제작자 및 영화 팬으로서 100편의 단편영화제작 프로젝트를 목표로 꾸준히 단편을 만들고 자신의 웹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http://rossbirks.com/ 에서 그의 단편뿐만 아니라 직접 쓴 다른 영화의 리뷰도 감상할 수 있다.

    루이스 퍼스 볼튼 감독사진

    루이스 퍼스 볼튼(Lewis Firth Bolton)
    루이스 퍼스 볼튼은 현재 에딘버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국의 영화감독이다. 그는 수년간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에 중점을 두었다. 루이스 퍼스 볼튼은 매년 영화제에 영화를 출품하였다. 2007년 ‘The Great Hat Heist'는 2007 브래드포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신인 애니메이터 상을 받았고 엑스포져 필름 페스티벌, 로얄 텔레비전 소사이어티 스페셜 어워드에서 입상했으며, 브리티시 애니메이션 어워드는 예술 영화 상영관들을 순회하는 피플스 초이스 프로그램 참여 작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마리 피츠패트릭 감독사진

    마리 피츠패트릭(Mary Fitzpatrick)
    아일랜드 골웨이에서 활동.

    아르투르 자렘바 감독사진

    아르투르 자렘바(Artur Zaremba)
    아르투르 자렘바는 스코틀랜드 왕립 음악 학교 영상학부를 다니며 완성한 졸업작품 <우리 아버지>를 통해 일약 각종 스코틀랜드 영화제에 초청받으면서 재능을 인정받았고 올해 영국 아카데미 스코틀랜드 뉴 탤런트 어워드에서 최고의 편집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안나 다운즈 감독사진

    안나 다운즈(Anna Downes)
    아일랜드 골웨이에 살며 15년 동안 영화와 시각 예술 단체에서 일하고 있으며 <짧은 삶>은 골웨이 필름 센터의 다큐멘터리 과정에서 만들어진 그녀의 첫 번째 단편 다큐멘터리다.

    안토니아 밀체바 감독사진

    안토니아 밀체바(Antonia Milcheva)
    안토니아 미체바는 불가리아 비딘에서 1984년에 태어났다. 뉴 불가리아 대학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으며 2014년 단편영화 <린다>를 통해 수상 후, 2014년에 완성한 단편 다큐멘터리 <긴카>를 통해 2015 소피아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불가리아 단편 영화상에 해당하는 제임슨 상을 수상하였다.

  • 포토+ 더보기
    영화 <긴카> 스틸컷 이미지 영화 <뜨개질의 추억> 스틸컷 이미지 영화 <전자제품> 스틸컷 이미지 영화 <우리 아버지> 스틸컷 이미지 영화 <짧은 삶> 스틸컷 이미지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