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1965년, 광산촌에서 자란 완은 15세 때 대만으로 떠나 인쇄 공장에서 일을 시작한다. 그리고 완과 같은 동네에 살았던 여자친구 후엔도 곧 대만으로 온다. 이들은 입대, 파업을 겪으며 새로운 환경 속에서 가족을 부양하고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힘겨운 생활을 꾸려 나간다. <펑쿠이에서 온 소년> <동동의 여름방학> <동년왕사>에 이은 ‘성장기 4부작’의 마지막 영화.
* 1987년 낭트영화제 최우수촬영상 수상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허우 샤오시엔(Hou Hsiao-Hsien)
허우 샤오시엔 侯孝賢 Hou Hsiao-Hsien (1947.4.8~) 1947년 중국에서 태어나 이듬해 대만으로 이주한 그는 영화계에 입문 후 배우는 물론, 제작부 스태프, 조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여러 분야를 경험한 뒤 1980년 <귀여운 여인>을 통해 마침내 감독으로 데뷔했다. 1983년 낭트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인 <펑쿠이에서 온 소년>(1983)을 시작으로 <동동의 여름방학>(1984) <동년왕사>(1985) <연연풍진>(1986)까지 ‘성장기 4부작’으로 불리는 자전적 영화를 완성했으며, 이후 <비정성시>(1989)부터 <희몽인생>(1993) <호남호녀>(1995)에 이르는 ‘대만 현대사 3부작’을 완성했다. 이후에도 대만 현대사에 대한 새로운 탐구를 보여주는 <남국재견>(1996), 그의 미학적 정점을 보여준 <해상화>(1998), 오즈 야스지로 탄생 100주년 기념 영화 <카페 뤼미에르>(2003), 아시아를 벗어나 줄리엣 비노쉬와 함께 작업한 <빨간 풍선>(2007) 등을 선보이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거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 국내 개봉 예정인 최신작 <자객 섭은낭>은 올해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으며, 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소개되었다.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