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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던 에리카. 한 순간의 예기치 못한 불행으로 자신의 삶을 인정할 수도 감당할 수도 없게 된 그녀는 집단 심리 치료과정에서 만난 다른 이들과 함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 수 있는 그 곳’, 바로 ‘호텔’로의 여행을 떠난다. 현재 스웨덴을 대표하는 여성 감독 중 한 사람인 리사 랑세트와 세계적인 라이징 스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퓨어> 이후 또다시 함께 작업한 강렬한 감정의 롤러코스터. 

   

  Erika has it all: a good job, lots of friends and a secure relationship. Until the day it all falls apart. Suddenly this perfect life means nothing. One day she and her group therapy members decide to head for a place where you can reboot your persona and become whoever you want to be – ‘hotels’. This film asks questions of greater moral and philosophical weight. How should we handle our interior emotional lives when our own reality becomes overwhelming? The brilliant collaboration of the director Lisa Langseth and the actress Alicia Vikander after ‘Pure’.
  

   

   [이미지제공처:주한스웨덴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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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 랑세트(Lisa Langseth)
  1975년생, 리사 랑세트 감독은 극작가,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녀는 예술적 주제로 성, 계급, 권력에 관심을 두고 작업을 해오고 있다. 밀레니엄 시리즈에 출연하기도 한 여배우 누미 라파스를 주연으로 <비러브드,Beloved>를 연출하며, 무대에 올렸으며, 2010년 그녀의 첫번째 장편 극영화 <퓨어>를 연출한다. 2011년 리사 랑세트 감독은 스웨덴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 일컬어지는 Guldbagge Award에서 각본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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