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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의 포뢰 섬에 위치한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집은 전세계의 영화감독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의미가 되었다. 미카엘 하네케, 클레어 드니, 이안, 라스 폰 트리에 등이 이곳에 찾아와 베리만의 개인공간을 둘러보며 그들 각자에게 베리만 감독과 그의 작품들은 어떤 의미인지를 회고한다. 이곳에 오지 못한 우디 알렌, 마틴 스콜세지, 웨스 앤더슨은 뉴욕에서 이야기에 동참한다. 거장감독들이 밝히는 베리만에 대한 애증의 기억들, 혹은 우리가 모르던 베리만 이야기.
   
  Ingmar Bergman’s home on Fårö Island occupies something of a mythical status among filmmakers. Some call it Mecca, others dread the long, narrow house near the Persona beach. In ‘Trespassing Bergman’, some of the world’s leading directors and actors, such as Michael Haneke, Claire Denis, Ang Lee, Lars von Trier, several on site at Hammars, including Woody Allen, Martin Scorsese, Wes Anderson, talk about their relationship with the demon director and his films.
  

   

   [이미지제공처:주한스웨덴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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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인 망누손(Jane Magnusson)
  1968년 스웨덴 예테보리 출생. 예인 망누손 감독의 첫번째 연출작은 2009년 <수영복 이슈>였으며, 이후 <에베-그영화>을 연출하였으며, 2015년 타인에 의해 헤어져야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컵케이크>로 부천국제영화제 소개되기도 하였다.

  

  휘네크 팔라스(Hynek Pallas)
  1975년생. 휘네크 팔라스 감독은 스웨덴에서 평론활동을 해오고 있으며,스톡홀롬 대학에서 박사 확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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