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사랑해, 리우>는 <사랑해, 파리>(2006)와 <뉴욕 아이 러브 유>(2008)에 이은 사랑의 도시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이다. 다른 피부색, 다른 인종의 공존으로 활력이 넘치는 리우데자네이루는 동시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의 색깔 있는 시선으로 담겨진다. <유스>를 연출한 이탈리아 거장 파올로 소렌티노, <돈의 맛> 임상수, <눈먼자들의 도시> 세자르 샬론, <로보캅> 조세 파티야 감독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1개의 작은 에피소드에는 거리에서 사는 것이 좋아 노숙자가 된 귀여운 할머니에서부터 욕망의 이빨을 감춘 뱀파이어 웨이터, 리우 페스티벌에 왔다가 암벽을 타는 영화배우, 공중전화 박스에서 예수의 전화를 기다리는 가난한 꼬마 등, 도시를 이루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세자르 샬론(Cesar Charlone)
우루과이에서 태어나 상파울루의 영화학교를 다닌 후 브라질에서 주로 일했다. 1975년부터 촬영감독으로 일하기 시작해 다큐멘터리와 광고 또 다수의 장편영화에서 특유의 촬영감각으로 인정받고 있다. <펠리스 2>(2000), <시티 오브 갓>(2002), <콘스탄트 가드너>(2005), <눈먼 자들의 도시>(2008)에서 촬영감독을 맡으며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과 최강의 호흡을 선보였다. 첫 연출은 TV 시리즈 <시티 오브 맨>에서 이루어졌다. <시티 오브 갓>으로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콘스탄트 가드너>로 BAFTA 시상식의 최고촬영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임상수(Im Sang-Soo)
임상수 감독은 한국 여성의 성적 욕망에 대한 도발적인 문제 제기를 한 [처녀들의 저녁식사], 방황하는 10대들의 삶을 통해 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아낸 [눈물]로 논란을 일으키며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어 [바람난 가족]에서 한국 사회의 폐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시각과 독특한 스타일로 그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베니스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다수 국제영화제의 초청과 수상을 통해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조세 파디야(Jose Padilha)
브라질 출신인 조세 파디야는 리우데자네이루 카톨릭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후 옥스퍼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자젠영상 프로덕션의 설립자이기도 한 파디야의 대표작으로는 베를린 금곰상 수상작인 [엘리트 스쿼드] (2007) 와 [로컬버스 174](2002)가 있다.파올로 소렌티노(Paolo Sorrentino)
1970년생. <일 디보>로 제6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고 <아버지를 위한 노래>로 제 64회 칸영화제 에큐메니칼 심사위원상을 차지한 파올로 소렌티노. 2014년 <그레이트 뷰티>로 미국과 영국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 세계 3대 외국어영화상 수상, 타임지 ‘올해의 영화’에 선정되는 등 세계가 인정한 이탈리아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한다. 타고난 미적 감각과 섬세한 연출로 스타일리쉬한 작가 감독으로 불리는 그는, 작은 소품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심사숙고하는 완벽주의를 추구한다.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