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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체네렌톨라라는 독특한 제목은 사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이름 "신데렐라"의 이탈리아식 이름이다. 이 비슷한 내용의 동화가 여러가지 버전으로 존재하는데, 프랑스의 페로, 독일의 그림형제, 이탈리아의 바질레 등이 매우 흡사한, 혹은 거의 똑같은 이야기를 각 문화에 맞게 탄생시켰다. 심지어는 우리나라에도 콩쥐팥쥐같은 동화가 있듯이.
당대 최고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작곡가 로시니가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의 이야기를 만들었고, 약간은 각색되었다. 특히 신데렐라를 상징하는 유리구두는 등장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당시 오페라 무대 위에서 여가수가 발을 보이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신 팔찌로 대체되었으며, 신데렐라가 마지막에 부르는 "모든 슬픔 다 지나가고"는 매우 기교적인 곡으로 로시니 뿐 아니라 당시에 유행하던 벨칸토 오페라의 기교주의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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