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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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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스리랑카 내전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위조된 여권에 맞춰 생면부지의 두 남녀와 어린소녀는 가족이 된다. 낯선 땅 프랑스에서 근근이 삶을 이어가던 이 가짜 가족에게 프랑스외곽에 정착할 기회가 주어진다. 누더기 같은 집이지만, 죽음의 공포가 없는 이곳에서 씻을 수 있고, 잠을 청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에게 이곳은 평온함이 된다. 돈을 벌 수 있는 일자리가 주어지며, 일상을 노곤함을 꿈꾸던 그들에게 갱단의 총소리는 다시금 고향땅의 죽음을 떠올리며, 불안에 떨게 된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은 프랑스 내 이민자 문제를 절제감 있는 드라마와 비전문 배우들의 날 것 같은 연기로 리얼리즘을 더한다. 특히 후반부에 펼쳐지는 액션은 영화의 또다른 호흡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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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오디아르(Jacques Audiard)
1952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자크 오디아르는 작가이자 감독인 아버지와 프로듀서인 삼촌을 둔 영화인 집안에서 자랐다. 소르본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그는 감독이 되기 전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세입자> (1976)에서 편집 보조로 일하기도 했다. 작품으로는 <위선적 영웅 Un héros très discret> (1996) <내 입술 위에 Sur mes lèvres> (2001)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De battre mon coeur s'est arrêté> (2005) 등이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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