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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뉴욕영화제, BFI 런던영화제, 벤쿠버국제영화제 초청작
2015년 칸 영화제에 공식포스터에 폴란드 사진 작가 데이비드 시무어가 촬영한 잉그리드 버그만이 장식했다. 올해가 그녀의 탄생 100주년이다. 스웨덴 출신의 스티그 비요크만 감독은 동향인 잉그리드 버그만의 삶을 그녀가 직접 작성한 일기와 편지를 중심으로 혈육의 증언을 통해 담아 낸다. “나는 성녀에서 창녀가 됐다가 다시 성녀가 됐다” 는 잉그리드 버그만의 고백처럼 화려한 그녀의 데뷔에서부터 불꽃같은 스캔들로 할리우드로부터의 퇴출, 그리고 다시 화려한 복귀로 이어지는 굴곡 많은 그녀의 삶을 내밀하게 펼쳐진다. 7번의 오스카 노미네이트, 3번의 수상으로 세기의 뮤즈로 살아간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후회는 전혀 없어요. 한 일보단 하지 않은 일이 후회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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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 비요크만(Stig Bjor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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