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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
어느 날 한 가족의 가장이자 착실한 회사원인 김병국 과장이 일가족을 살해하고 사라졌다. 이에 형사 종훈은 그의 회사 동료들을 상대로 수사를 시작하지만 모두들 말을 아끼고, 특히 김과장과 사이가 좋았다는 이미례 인턴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눈치다. 게다가 종훈은 김과장이 사건 직후 회사에 들어온 CCTV 화면을 확보하지만, 그가 회사를 떠난 화면은 어디에도 없어 사건은 미궁으로 빠진다. 한편, 김과장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는 사실에 동료들은 불안에 떠는 가운데, 이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는데… 연출을 맡은 홍원찬 감독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범죄 스릴러물인 <추적자> <황해> <작전>등을 각색을 통해 영화계에 입문한 이력처럼 직장인들의 애환안에 밀도있는 스릴러를 선보인다. 류승완 감독의 <배테랑>에서 불법 중고자동차상으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배성우의 변신과 이미례로 분한 고아성의 연기는 눈여겨 볼만한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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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찬()
2004년, 단편 <골목의 끝>을 통해 첫 연출을 시작한 홍원찬 감독이 충무로에서 연출가 이전에 먼저 이름을 알린 것은 작가로서였다.2008년 <추격자> 각색을 시작으로<작전>,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까지, 스릴러 장르에서 유독 두각을 나타낸 홍원찬 감독은 장르적 감각이 뛰어난 필력을 보이며 일찍이 A급 시나리오 작가대열에 선 바 있다. 특유의 치밀한 전개, 긴장감 넘치는 구성에 있어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가 감독으로서 첫 장편 연출작인 현실밀착스릴러<오피스>에서 그 장기를 십분 발휘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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