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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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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메인 포스터 이미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Will It Snow For Christmas?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가을 산책 - 유럽 영화의 오솔길
상영일자
2015-09-01(화) ~ 2015-09-20(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90min | 35mm | color | France | 1996 |
관람료
일반 6,000원 / 청소년, 우대, 유료회원 4,000원
감독
상드린 베이세(Sandrine Veysset)
배우
도미니크 레이몬드, 다니엘 뒤발, 제시카 마르티네즈
  • 어머니와 일곱 명의 사생아들은 농장에 살고 있다. 이들에게는 또 다른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폭군과 같은 아버지가 있다. 아버지가 다른 가족과 편안한 생활을 하는 동안 어머니와 아이들은 노예처럼 농장에서 매일 힘들게 노동을 해야만 한다. 그러나 가족들의 관계가 너무 가까워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 아버지는 그들을 갈라놓으려고 한다. 인자하고 강인한 엄마는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대하며 최선을 다해보지만 현실의 고통은 나날이 커져만 간다. 시간은 흘러 어느덧 크리스마스이브. 어머니는 학교에서 스토브를 빌려와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모처럼 따뜻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마치고 한방에 모여 평화롭게 잠든 아이들에게 엄마는 일일이 키스하고 난로 가스를 열어 동반자살을 시도한다. 그날 밤,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마을에 아이들의 바람대로 창밖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베이세 감독은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다큐멘터리적인 기법을 사용하고 실제 프랑스 남부 시골지방 아이들을 캐스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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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드린 베이세 감독사진

    상드린 베이세(Sandrine Veysset)
    상드린 베이세는 모든 기교를 배제한 듯한 데뷔작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Y aura-t-il de la neige a Noel>로 96년 프랑스영화계의 주목을 끈 신인감독이다. 영화광이었던 적도 없고 영화공부를 해본 적도 없는 베이세는 우연히 자기 동네에서 <퐁네프의 연인들>을 찍고 있는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소품담당으로 일하면서 영화계와 인연을 맺고 단편영화 한편 만들어본 경험도 없이 처음 쓴 자전적 시나리오로 프랑스 정부에서 주는 사전제작지원비를 얻어 바로 첫 장편영화로 데뷔했다. 베이세가 어머니에게 바친 자전적인 내용의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일곱남매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한 어머니의 아픔과 절망과 사랑을 담았는데 가난한 농촌생활을 배경으로 인물들간의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없이, 또 윤기나는 영상에 대한 어떤 집착도 없이 무기교의 기교를 추구하는 담백한 영상이 특히 눈길을 끈다. 아다모의 <눈이 내리네>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가장 흔치 않게 감동적인 결말로 이 영화를 기억하게 만든다. 베이세는 이 영화로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이만큼 효과적으로 담아낸 프랑스영화는 별로 없다는 칭찬을 들었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그해 최고의 프랑스영화에 주는 루이 델뤽상을 받았다.발췌 : [씨네21 영화감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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