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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스텍트럼 부문 출품
이란의 테헤란. 부유한 차림새에 누군가를 추궁하고, 고발할 기세로 전화통화를 하던 한 승객에게 나이든 운전기사 유네스는 무작정 하차를 요구한다. 불안한 눈빛의 젊은 임산부의 요청에 유네스는 일과를 끝내려는 의지를 덮고, 그녀의 부탁에 이끌려 병원으로 향하게 되고, 그녀가 찾아 달라 애원한 의사를 찾아보지만 는 그곳에 없다. 병원에 도착한 그녀에게 산통은 몰아치고, 응급하게 병실로 옮겨지게 된다. 유네스는 상황에 이끌려 그녀의 보호자가 된다. 젊은 임산부의 이름조차 진료요청서에 적지 못하는 유네스에게 병원사람들은 의혹의 눈길을 보낸다. 부담스러울법한 시선의 무게에게도 유네스는 낯선 그녀의 병원비까지 책임지며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킨다. 레자 미르카리미 감독은 전혀 모르는 타인을 돕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자, 현대 사회에 드리운 도덕적 위기에 대한 침묵을 거부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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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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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자 미르카리미(Reza Mirkarimi)
1966년 이란출생. 테헤란 대학 순수예술학과를 졸업 후 1988년 16mm 단편<그를 위하여>로 연출 경력을 시작했다. TV 시리즈 등을 제작했고 1999년 <어린이와 군인>이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종교와 이란 사회를 다룬<달빛 아래에서>로 2001년 칸 영화제에서 비평가주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다. 그외 낭트영화제, 도쿄영화제, 파지르 영화제 등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명성을 쌓아 왔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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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 최대 한글 140자까지 가능합니다. 스포일러(욕설, 비방글 등)는 삭제될 수 있습니다. 201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