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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린 스폐셜 부문 출품
영화 <우먼 인 골드>가 세계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또 다른 대표 작품이자 경매가 1,500억 원의 최고가 그림인 ‘아델레 블로흐 – 바우어의 초상’에 얽힌 한 여인의 위대한 실화를 그린다. <우먼 인 골드>는 1938년 2차 세계 대전 이후 나치에 의해 국가에 재산을 몰수당하고, 그 중 가족의 추억이 담긴 그림을 되찾고자 했던 여인 ‘마리아 알트만’이 무려 8년간 국가를 상대로 반환 소송의 새로운 법적 판례를 만든 유명한 사건을 그리고 있다. 당시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마리아 알트만’은 오스트리아에 그림의 소유권을 돌려달라고 끊임 없이 주장 했으나, 오스트리아는 그림이 국가 유산이라며 반박해왔다. 결국 ‘마리아 알트만’은 미국 법원에 이를 문의했고 미국 대법원은 2004년 그녀가 오스트리아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리게 된다. 국가를 상대로 가능할 것 같지 않았던 ‘마리아 알트만’의 고된 싸움은 2006년 1월 17일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을 포함한 다섯 편의 작품이 반환으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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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커티스(Woman in Gold)
1960년 영국 런던 출생. 커티스 감독은 영국 로얄 코트 극장에서 연극으로 시작하여, BCC 방송국에서 단만극 연출을 한다. 이때 각종 드라마 시상식에 이름을 올리며, 연출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2011년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을 발표하며, 런던비평가협회상, 골든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시키며 세간의 주목을 받는다. <우먼 인 골드>는 그의 두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2011/연출)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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