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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제5회 로마국제영화제 최고여자배우상

   

  달리아는 이혼 후 혼자 아들을 키운다. 그녀의 엄마 라라는 식물학자로 멕시코자치대학의 식물원을 관리하고 있다. 어느날 이상증세를 보이던 라라가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되고 달리아의 삶은 완전히 변화한다. 이 영화는 뇌, 식물, 인간의 감정에 대한 영화이다. 살아있는 존재가 죽음과 자연에 보이지 않는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 다는 것을 말해준다. 어떤 식물은 영혼의 치유를 돕는다고 믿는 멕시코 약초학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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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노바로(Mar？a Novaro)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한 뒤 1979년부터 81년까지는 다큐멘터리와 16mm 영화를 제작하던 여성영화공동체의 일원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대학에서 다시 영화를 공부한 노바로는 산 안토니오 델 로스 바노스의 국제영화학교에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와 함께 영화제작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고, 그 후 선댄스의 시나리오 워크샵에도 참여한다. 현재까지 7편의 단편과 두 편의 다큐멘터리, 그리고 4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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