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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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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동안 독립영화를 만들어 온 해강은 아홉 편의 단편영화를 끝내고, 첫 번째 장편영화를 준비한다. 늘 버팀목이 되어준 여자친구와 오래 함께 해온 동료들이 하나 둘 떠나면서 해강은 힘들게 영화 작업을 이끈다. 이런 어려운 상황은 해강 스스로 자초한 바가 크다. 그는 야심에 비해 아직 현장을 통솔하는 법을 알지 못하고 그가 스태프들과 창작의 고통과 기쁨을 나누려 하지 않을수록 그는 고립무원의 처지에 빠진다. 사고로 촬영이 중단되고 새 제작자가 나서면서 겨우 촬영이 재개되지만 이번에는 제작자의 상업적 요구로 인해 곤란해진다. 감독으로서의 해강의 갈등은 더욱 깊어가지만 그럴수록 자신의 예술적 판단에 대한 자의식은 더욱 강해진다.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 된 해강은 자신이 꼭 지키고 싶었던 ‘한 컷’을 위해 행동에 나선다. 2007년 <도다리>를 연출한 박준범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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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범(Park Joon-bum)
2000 <귤 죽이기>DV6mm 단편 <똥 때리고 싶따!>DV6mm 단편 2002 <뒤통수 후리려다.. 후림 당하다>DV6mm 단편 -2003미장센단편영화제 2003 <..에. 묻다.>16mm 단편 -2004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2004 <영업 중 외출>16mm 단편 -2004 메이드 인 부산 독립영화제 개막작 -2005 버디영화제 -2005 대구단편영화제 2005 <상전벽해>DV6mm 단편 -2006 버디영화제 2007 <도다리>DV6mm 장편 14min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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