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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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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 메인 포스터 이미지

한여름의 판타지아

A Midsummer's Fantasia
프로그램명
6월 예술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15-06-11(목) ~ 2015-07-07(화)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97min | D-Cinema | color | 한국 | 2014 |
관람료
일반 7천원 / 청소년 및 우대, 유료회원 5천원
감독
장건재(JANG Kun-jae)
배우
김새벽, 이와세 료, 임형국
  •  한국의 영화감독이 통역을 맡은 조감독 미정과 함께 일본의 지방 소도시 고조를 찾는다. 영화는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1부는 감독이 고조시에서 인상 깊은 인물들을 만나는 이야기이고, 2부에선 1부의 사연에 영감을 얻은 듯한 픽션이 펼쳐진다. 흑백 화면에 다큐멘터리 스타일로 연출된 1부는 고조시에 일하는 공무원, 한때 대도시에서 영업 일을 하다 고향인 고조시로 돌아온 중년남자, 평생 고조 근처 시골에서 산 할머니 등을 보여준다. 1부에서 조감독으로 나온 여자와 고조시의 공무원으로 나온 남자가 2부에선 고조시를 찾은 여행객과 고조시에서 감 농사를 하는 남자로 등장한다. 컬러로 촬영한 2부에서 남자와 여자는 함께 거리를 걷고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진다. 어쩐지 1부에서 만난 인물들의 사연이 그들의 만남을 운명적으로 만드는 느낌이다. 낯선 곳에서 만난 한국 여자와 일본 남자의 로맨스가 담백한 촬영에 힘입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와세 나오미 감독이 운영하는 나라국제영화제의 제작지원 프로젝트로 완성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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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건재 감독사진

    장건재(JANG Kun-jae)
    한국영화아카데미 19기 촬영전공 졸업. 영화사 모쿠슈라 소속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감독. 장편영화 <회오리바람>(2009)으로 데뷔했다. 이후 <잠 못 드는 밤>(2012), <한여름의 판타지아>(2014)를 감독했다. <달이 지는 밤>(2020)을 공동 감독 했고,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2020)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최근작으로는 티빙(TVING)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2022)와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2022)가 있다. 『영화는 무엇이 될 것인가?-영화의 미래를 상상하는 62인의 생각들』(2021)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고,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저서 『카메라 앞에서 연기한다는 것』(2022)의 한국 출판을 기획했다. 아마추어 배우들의 연기워크숍의 과정을 다룬 영화 <최초의 기억>을 후반작업 중이며, 장강명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한국이 싫어서>(2023)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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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만나 고조 시를 함께 걷고 있는 혜정과 다케타 고조 시에서 취재를 마친 후 저녁식사를 하는 미정과 태훈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 스틸 컷 이미지 3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 스틸 컷 이미지 4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 스틸 컷 이미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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