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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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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카데미상 최우수 외국어 영화부문 후보작 / 2014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2014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장악한 팀북투의 마을 주민들은 종교적 핍박과 공포정치 하에 힘없이 고통받고 있다. 음악과 웃음, 담배, 축구까지 불법이 된 마을. 여성들은 더욱 더 심해진 핍박 속에서 그림자 같은 존재가 되었지만 존엄성을 지키고자 저항한다. 그들에 의해 세워진 임시 법정은 매일 끔찍하고 터무니없는 형을 선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삶에서 음악과 웃음, 희망을 빼앗아 가지는 못한다. 팀북투에서 조금 떨어진 사막에 사는 키단은 아내 사티마와 딸 토야, 양치기 이산과 마을의 평화롭게 살고 있다. 팀북투에서 일너나는 혼돈과는 무관한 삶을 살던 그들은 키단이 자신의 소 ‘GPS’를 죽인 어부 아마두를 뜻하지 않게 살해하면서 가혹한 운명 앞에 놓이게 된다. 낯선 지배자들의 새로운 법에 의해 처벌받게 될 키단의 유일한 슬픔은, 남겨질 가족이다.
2015 Academy Award Nominee for Best Foreign Language Film. Not far from Timbuktu, now ruled by the religious fundamentalists, Kidane lives peacefully in the dunes with his wife Satima, his daughter Toya, and Issan, their twelve-year-old shepherd. In town, the people suffer, powerless, from the regime of terror imposed by the Jihadists determined to control their faith. Music, laughter, cigarettes, even soccer have been banned. The women have become shadows but resist with dignity. Every day, the new improvised courts issue tragic and absurd sentences. Kidane and his family are being spared the chaos that prevails in Timbuktu. But their destiny changes when Kidane accidentally kills Amadou, the fisherman who slaughtered “GPS,” his beloved cow. He now has to face the new laws of the foreign occupa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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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데라만 시사코(Abderrahmane Sissako)
1961년 모리타니 출생. 압데라만 시사코는 말리에서 자랐으며, 모스크바 국립영화학교를 졸업했다. 졸업작품인 <게임>(1989)은 칸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상영되었고, <시월>(1993)은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았다.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지상의 삶>(1998)과 역시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국제비평가상을 수상한 <행복을 기다리며>(2002)로 아랍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그의 최신작인 <팀북투>는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상영되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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