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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회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 제86회 미국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독립영화 Top 10 ]

   
  세 아이의 엄마, 사랑스러운 아내, 존경 받는 교수로서 행복한 삶을 살던 ‘앨리스(줄리안 무어)’. 어느 날 자신이 희귀성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행복했던 추억, 사랑하는 사람들까지도 모두 잊어버릴 수 있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는 앨리스. 하지만 소중한 시간들 앞에 온전한 자신으로 남기 위해 당당히 삶에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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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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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처드 글랫저(Richard Glatzer)
  2006년 22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미국 드라마) 수상 / 첫 장편 〈그리프〉가 1994년 선댄스에서 상영되었고, 샌프란시스코 레즈비언 & 게이 영화제와 토리노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영화감독이 되기 전 미국문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프랭크 카프라에 대한 에세이를 발행했다.

  

  워시 웨스트모어랜드(Wash Westmoreland)
  2004년 <게이 공화주의자들>로 AFI 페스티벌에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1시간짜리 TV 방송 <토털리 게이>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연출해 큰 성공을 거뒀다. 리차드 글레이저 감독과 공동 연출한 <플러퍼>는 그의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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