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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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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거리

GV6 To Live and Die in L.A.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류승완이 사랑한 형사영화
상영일자
2015-04-29(수) ~ 2015-05-10(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16min | 35mm | color | USA | 1985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윌리엄 프리드킨(William Friedkin)
배우
윌리엄 피터슨, 윌렘 데포, 존 팬코우
  • 지폐위조 범죄를 수사하는 비밀요원 챈스는 파트너가 살해당하자 기필코 위조단 릭 매스터즈를 잡고야 말겠다고 결심한다. 챈스는 매스터즈와 연관된 변호사 왁스맨을 감시하는데, 새 파트너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 왁스맨이 살해당한다. 실마리를 놓친 챈스는 이제 스스로 신분을 위장해 매스터즈 일당에 접근한다. 전직 비밀요원 제럴드 페티비치의 소설을 각색했다. <프렌치 커넥션>(1971) 이후 다소 침체했던 프리드킨의 세계가 부활했다고 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으며, 무명에 가까웠던 윌리엄 피터슨과 윌렘 데포의 연기 또한 강한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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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 이미지

    윌리엄 프리드킨(William Friedkin)
    윌리엄 프리드킨이 <엑소시스트 The Exorcist>(1973)를 만들었을 때 그의 나이는 34살이었다. 그보다 2년 전에 프리드킨은 <프렌치 커넥션 The French Connection>(1971)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다. 마틴 스콜세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와 더불어 젊은 나이에 프리드킨은 스탠리 큐브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잘 나가는 감독으로 떠올랐다. 70년대 내내 그랬다. 평론가 제임스 모나코는 프리드킨을 가리켜 ‘빌리 더 키드’라고 불렀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보다 기가 막히게 총을 빨리 뽑는 서부시대의 전설적인 총잡이 빌리 더 키드처럼 프리드킨은 어떤 소재라도 흥미진진하게 영화로 뽑아내는 전가의 보도를 지닌 남자처럼 보였다. 프리드킨의 경력을 보면 그게 이해가 될 것이다. 39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프리드킨은 십대 시절부터 시카고의 방송사에서 일한데다 17살에 이미 생방송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프리드킨은 차곡차곡 경험을 쌓았고 20살 때는 이미 풋내기가 아니었다. 1시간짜리 TV 다큐멘터리 <사람들 대 폴 크럼프>는 좋은 반응을 얻었고 2천편 이상의 텔레비전 쇼를 연출한 다음 기교에 어느 정도 정통하고 나자 프리드킨은 영화로 전업했다. 66년 그는 ‘소니와 셰어’의 남자 보컬 소니 보노를 만났는데 소니는 자기들 얘기를 영화로 찍어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다. 프리드킨은 소니와 셰어를 출연시켜 첫번째 장편 극영화 <좋은 시절 Good Times>(1967)을 찍었다. <좋은 시절>은 많은 사람이 본 영화가 아니지만 영화를 본 사람들은 프리드킨이 얼마나 카메라를 잘 다루는지 놀랐다. 프리드킨은 그뒤로 몇편의 저예산 장편영화를 더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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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의 거리 스틸 컷 늑대의 거리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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