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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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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경찰서의 오병호 형사는 양달수 살인사건의 수사를 맡는다. 사건을 파헤치던 오 형사는 사건의 발단이 한국전쟁까지 거슬러 올라감을 알게 된다. 죽음을 앞둔 무장 공비 손 대장은 강만호에게 보물지도와 함께 딸 지혜를 맡긴다. 그러나 지혜는 윤간을 당해 임신까지 하고, 보물을 노린 양달수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없다. 소설가 김성종의 동명 추리소설을 각색했다. 1970년대 이후의 한국 액션영화를 주도했던 이두용이 한국 현대사를 관통한 비극을 대담한 연출로 담아냈다. 혹독한 검열로 개봉 당시에는 상당 부분이 잘려 나가기도 했으며, 2001년에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필름제공: 한국영상자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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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용(Lee Doo-Yong)
1942년 12월 24일 서울 출생. 용산고, 동국대 졸업, 1960년대 이만희 감독을 비롯해 유명 감독들 밑에서 연출수업을 받았던 이두용은 1969년 문희, 신성일 주연의 멜로드라마 <잃어버린 면사포>로 감독 데뷔를 한다. 1979년도 영화 <선배>는 현금수송차를 터는 범죄조직의 이야기로 추리물과 범죄물의 장르적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며, <선배>로 보여줬던 추리 수사물의 가능성은 김성종의 추리소설을 영화화한 <최후의 증인>(1980)에서 꽃피운다. <피막>(81), <물레야 물레야>(82)로 국제적인 명성을 획득했으며 <장남>(85),<청송 가는 길>(90)등이 대표작이다.일부발췌인용 : 한국영화감독사전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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