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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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제1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각본상
1955년 제27회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
롱아일랜드 라라비 집안의 운전사 딸 사브리나. 그녀는 라라비의 둘째 아들 데이비드를 남몰래 사랑하지만 아무도 그녀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 데이비드에 대한 마음을 접고 파리유학길에 오르는 그녀.
2년의 파리 유학을 끝내고 아름답고 세련된 여성으로 변해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에게 데이비드와 그의 형 라이너스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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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와일더(Billy Wilder)
폴란드에서 태어난 빌리 와일더는 베를린, 파리를 거쳐 시나리오 작가로서 할리우드에 입성한다. 그러나 독일어로 써서 영어로 번역한 각본을 사려는 영화사는 없었고, 결국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 1937년 마침내 파라마운트에 각본을 팔게 된다. 그리고 1년 후, 당대 최고의 코미디 감독이자 자신의 영웅인 에른스트 루비치의 각본을 쓰게 된다. 1942년 산뜻한 코미디 <다수와 소수>로 감독 데뷔한 그는 초기 필름 누아르의 대표 걸작인 <이중배상> <잃어버린 주말> <선셋 대로>를 연이어 만들면서 거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또한 와일더의 재능은 코미디에서 특히 더 빛을 발하는데, 걸작 코미디 <뜨거운 것이 좋아> <아파트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하나, 둘, 셋>에서부터 루비치의 영향을 벗어나며 지극히 와일더적인 날카로운 풍자와 웃음의 세계를 구축한다. 1970년대 이후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수작들을 만들어내지만 서서히 관객과 평단의 외면을 받고 1981년 <버디 버디>를 끝으로 감독생활에서 은퇴한다. 미술품 수집과 자서전 집필로 말년을 보내다가 2002년 노환으로 영면한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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