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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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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당한 사람들 The Beguiled

매혹당한 사람들

GV6 The Beguiled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이스트우드의 스승, 현대 장르영화의 대부 - 돈 시겔 특별전
상영일자
2015-02-10(화) ~ 2015-02-22(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05min | 35mm | color | ⓢ  | USA | 1971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돈 시겔(Donald Siegel)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 제랄딘 페이지, 엘리자베스 하트먼
  • 남북전쟁이 끝나갈 무렵, 북부연합군 소속 병사 존 맥버니가 부상을 당해 생사의 기로에 있다. 여자기숙학교를 다니는 열두 살 소녀가 우연히 존을 발견하고 그의 생명을 구한다. 하지만 학생은 물론 교사와 직원들이 모두 여자인 학교의 사람들은 존의 존재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존이 건강을 회복할수록 그의 매력에 빠지는 여자들이 늘어간다. 몇몇 교사들과 학생들이 대놓고 존을 유혹하기 시작하고, 학교는 넘쳐나는 욕망과 시기와 질투로 흔들린다. 토마스 P. 컬리넌이 쓴 미국 남부 스타일의 고딕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 돈 시겔과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세 번째로 함께 작업했으며,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이스트우드가 직접 제작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여자들만의 공간에서 유일한 남자로 마치 신처럼 추앙 받는 존을 연기한 이스트우드는 배우로서 또 다른 변화를 꾀한다. 기괴한 욕망과 불안이 가득한 가운데 다가온 존의 최후는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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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시겔 감독 사진

    돈 시겔(Donald Siegel)
    (1912.10.26.~1991.4.20.) 1930년대 초, 시겔은 배우로서 워너 브라더스에 취직했으나 나중에는 편집실에서 일하게 된다. 편집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겔은 단편영화를 만들었으며, 1946년에 첫 장편영화를 만든다. <신체 강탈자의 침입>으로 주목받은 그는 적은 제작비로도 탁월한 액션영화를 만들어내는 감독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1968년, 시겔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일망타진>을 통해 처음 함께 작업한 후 형사영화의 완벽한 모범이 되는 <더티 해리>를 탄생시켰다. 돈 시겔의 숙련된 장인적 기술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물론, 샘 페킨파, 쿠엔틴 타란티노 등 후대 영화인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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