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애리조나의 보안관 쿠건은 탈출했던 살인범 링어먼을 다시 애리조나로 데려오기 위해 뉴욕으로 간다. 뉴욕의 맥엘로이 형사는 쿠건에게 링어먼이 환각제를 과다 복용했으며, 의사들과 주 대법원의 인도 허가가 없으면 범인을 데려갈 수 없다고 한다. 쿠건은 절차를 무시하고 링어먼을 빼내 애리조나행 비행기를 타려고 하는데, 링어먼의 측근들이 쿠건을 덮친다. 범인을 놓치는 치명적 실수를 저지른 쿠건은 다시 링어먼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력을 다한다. 돈 시겔과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함께 작업한 5편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이후 이스트우드는 황야를 벗어나 자신의 연기 영역을 넓히게 된다. 가늘게 뜬 눈에 적개심이 가득하며 말수가 적은 보안관 쿠건은 <더티 해리>에서의 과격하면서도 냉소적인 열혈 형사 해리 캘러한이라는 캐릭터의 시초가 된다. 모터사이클 추격 장면 등에서 시겔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맛볼 수 있다.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돈 시겔(Donald Siegel)
(1912.10.26.~1991.4.20.) 1930년대 초, 시겔은 배우로서 워너 브라더스에 취직했으나 나중에는 편집실에서 일하게 된다. 편집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겔은 단편영화를 만들었으며, 1946년에 첫 장편영화를 만든다. <신체 강탈자의 침입>으로 주목받은 그는 적은 제작비로도 탁월한 액션영화를 만들어내는 감독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1968년, 시겔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일망타진>을 통해 처음 함께 작업한 후 형사영화의 완벽한 모범이 되는 <더티 해리>를 탄생시켰다. 돈 시겔의 숙련된 장인적 기술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물론, 샘 페킨파, 쿠엔틴 타란티노 등 후대 영화인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다.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