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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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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와 줄리안은 아무것도 모르는 여행객들의 짐 속에 헤로인을 숨겨 미국으로 들여오는 국제 마약밀수업자들이다. 샌프란시스코에 배가 들어온 날, 한 택시가 갑자기 승객의 짐을 훔쳐 쏜살같이 달아나는데, 얼마 못 가 택시기사가 총에 맞아 죽고 만다. 경찰은 아무리 봐도 수상한 이 살인사건의 조사를 시작한다. 한편, 댄서와 줄리안은 자신들의 마약을 운반하고 있는 다른 여행객들에게서 자신들의 물건을 되찾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인다. 샌프란시스코를 무대로 한 범죄 스릴러로, 라디오와 TV 시리즈로 만들어졌던 경찰드라마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실제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하여 당시 건설 중이었던 엠바카데로 고가도로, 서트로 온천 유적지 등의 모습을 생생히 감상할 수 있다.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자동차 추격 장면은 지금 보아도 속도감과 긴장감이 넘치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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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시겔(Donald Siegel)
(1912.10.26.~1991.4.20.) 1930년대 초, 시겔은 배우로서 워너 브라더스에 취직했으나 나중에는 편집실에서 일하게 된다. 편집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겔은 단편영화를 만들었으며, 1946년에 첫 장편영화를 만든다. <신체 강탈자의 침입>으로 주목받은 그는 적은 제작비로도 탁월한 액션영화를 만들어내는 감독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1968년, 시겔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일망타진>을 통해 처음 함께 작업한 후 형사영화의 완벽한 모범이 되는 <더티 해리>를 탄생시켰다. 돈 시겔의 숙련된 장인적 기술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물론, 샘 페킨파, 쿠엔틴 타란티노 등 후대 영화인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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