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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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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파리 외곽, 한 여인이 시체를 버리고 사라진다. 시체가 발견된 후, 유능한 외과의 제네시에 박사는 그 시체가 사라진 딸 크리스티안느라 하고, 곧 장례식을 치른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진짜 크리스티안느를 집안에 숨겨두었다.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딸의 얼굴을 망가뜨린 제네시에 박사는 루이즈와 함께 젊은 여성을 납치하고, 그 아름다운 얼굴을 떼어 딸의 얼굴에 이식하려 한다. 앙리 랑글루아와 함께 파리의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를 함께 설립하기도 했던 조르주 프랑주가 만든 유일한 공포영화. 장 르동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납치한 여성의 얼굴을 떼어내 딸에게 이식한다는 엽기적인 설정은 개봉 당시 기절하는 관객이 속출할 만큼 공포스럽게 여겨졌다고 한다. 하지만 탁월한 서정적 묘사가 빛나는 ‘시적인 공포영화’로 재평가되었다.
* 후원 : 주한프랑스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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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프랑주(Georges Fra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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