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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릴 스트레이드의 자서전 [와일드]를 원작으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장 마크 발레 감독과 제78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와일드>로 만났다. <와일드>는 삶의 유일한 희망이자 버팀목이었던 엄마의 죽음 이후, 인생을 포기한 채 고통 속에서 살아가던 셰릴 스트레이드가 슬픔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사를 넘나드는 극한의 공간,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로 떠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셰릴 스트레이드의 자서전 [와일드]를 원작으로 제작된 <와일드>는 그녀의 눈부신 기적의 실화를 담고 있다. 사랑하는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마약 중독과 외도를 일삼으며 방황하다 결국 이혼까지 하게 된 셰릴 스트레이드는 고통과 혼란 속에서 인생의 밑바닥을 향해 치닫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서는 슬픔을 극복하고 지난날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PCT를 횡단하기로 결심한다. 야외 생활 경험이라고는 전무한 그녀는 자신의 몸집보다 큰 무거운 배낭 때문에 어깨와 허리에 배낭 자국이 깊게 패이고 발톱이 빠지는 등 혹독한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94일간의 여정을 이어 나간다. 자칫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거대하고 험난한 자연과 야생 동물의 위협, 그리고 사람의 흔적도 찾기 힘든 고독한 그 곳에서 그녀는 육체적인 고통과 두려움, 외로움을 이겨내고 자연이 주는 기쁨과 용기 그리고 아름다움을 발견하면서 인생을 새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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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크 발레(Jean-Marc Vallee)
1963년생. 캐나다를 대표하는 감독. 퀘백 출생으로 대학에서 만든 단편영화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의 첫번째 장편극영화 데뷔작은 [블랙리스트]로 1995년에 만들어졌다. 그 이후 2005년에 만들어진 그의 네번째 장편 [크레이지]부터 비평과 대중적 지지를 얻기 시작한다. 그이후 [영 빅토리아 ,2009 ][카페 드 플로르 2011][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2013][와일드 2015][데몰리션 2016]까지 연출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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