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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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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를 운영하는 줄리안은 아내 애비가 바텐더 레이와 불륜 관계라고 확신한다. 줄리안은 사립탐정을 고용해 애비와 레이를 뒤쫓게 하고, 결국 둘의 불륜 장면을 포착한다. 줄리안은 사립탐정에게 애비와 레이를 죽이라 하고,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낚시여행을 계획한다. 하지만 일은 줄리안이 원하는 방향으로 풀리지 않고, 돈을 노린 사립탐정은 애비의 총으로 줄리안을 쏴버린다. 코엔 형제의 감독 데뷔작이며, 첫 작품임에도 코엔 형제 특유의 뒤틀린 감수성과 독창적인 연출력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조엘 코엔의 아내인 프랜시스 맥도먼드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남녀의 치정에 휘말린 탐정의 이야기는 누아르 장르에서 낯설지 않은 설정이지만, 코엔 형제는 신선한 카메라워크와 리듬으로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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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형제(Coen Bros)
코엔형제(조엘 코엔 & 에단 코엔) 수십편의 필모그래피와 혀를 내두를 정도의 수상경력이 아니더라도 ‘코엔형제’라는 이름 만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두 사람. 따로 또 같이 각본, 제작, 감독 역할을 맡아온 코엔형제는 <파고>로 아카데미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최우수 각본상을 포함한 2개의 상을 받았다. 그리고 2007년 코맥 맥카시의 소설을 영화화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아카데미 8개 부문 노미네이트, 4개 부문 수상, 골든 글로브 최우수 각본상, 뉴욕 영화 비평가 협회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고 이 시대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우뚝 서게 된다. 언제나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장 독특한 화법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드는 이 콤비는 장르 영화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야기를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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