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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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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시사실은 좌석수가 적은 관계로 주말이나 저녁 시간의 경우 미리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1932년. 10년 만의 미국 추방 끝에 지미 그랄톤이 아일랜드의 시골 마을로 귀환한다. 돌아온 지미를 반기는 그의 홀어머니와 친구들, 삶을 즐기는 많은 젊은이들과는 다르게 지역의 셰리던 신부와 마을의 지주, 파시스트의 우두머리인 데니스 오키프만은 그의 귀향이 달갑지 않다. 지미가 사회주의 운동가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눈에 가시 같은 지미가 마을의 댄스 홀을 재개장하여 노래하고, 춤추고, 공부하고, 삶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하자 언짢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지미가 젊은이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자유로운 사상으로 가득한 그의 댄스 홀이 그들에게는 점점 위협으로 다가오고 지미와 그의‘ 위험한’ 댄스 홀을 없애버리기 위한 그들의 음모가 시작되는데... 영국을 대표하는 백전노장 켄 로치 감독의 최신작으로 올해 칸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미스 홀>이 그의 은퇴작이 될 거라는 무성한 소문과 함께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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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로치(Ken Loach)
1936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옥스포드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였다. 1963년 BBC에 입사하여 여러 편의 TV 드라마를 만들었다. 켄 로치는 그의 강렬한 인도주의적 시각과 정치적 의식이 뛰어난 영화작업을 통해 주목 받았으며, 그러한 논쟁적인 내용 때문에 그가 초기에 작업한 TV 작품들은 거의 방영되지 못했다. 1960년대 이후 영국 신사실주의영화를 이끌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불쌍한 암소](1968), [케스](1969), [가족생활](1972), [블랙잭](1979), [표정과 미소](1981), [조국](1986), [숨겨진 계략](1990), [하층민](1991), [레이닝 스톤](1993), [레이디버드, 레이디버드](1993), [랜드 앤 프리덤](1995), [칼라 송](1996), [내 이름은 조](1998), [빵과 장미](2000), 그리고 [다정한 입맞춤](2003) 등 수많은 작품을 연출했으며 이 중 다수가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됐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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