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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오싹해진 아내!
  전쟁터보다 더 무서워졌다.

   

  아름다운 아내 '낙'과 뱃속의 아이를 두고 전쟁터에 나간 '피막'은 하루빨리 고향으로 돌아가는 날만 기다린다. 오로지 집에 돌아가겠다는 일념으로 싸우던 '피막'은 가슴에 총을 맞아도 살아남는 불사신과도 같은 열의(?)를 불태운다.
  드디어 4명의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간 '피막'은 '낙'과 꿈같은 재회를 하지만, 뭔가 예전 같지 않음을 느낀다. 자신들을 슬금슬금 피하는 마을 사람들과 그녀를 향한 의심의 시선을 던지는 친구들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예쁜 아내에 대한 사랑은 날로 뜨거워지는 '피막'. 보다 못한 친구들은 '피막'을 데리고 멀리 떠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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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종 피산다나쿤()
  Chulalongkorn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이듬해인 2000년에 'Click Radio' 희극 단편영화제에 〈 Plae Kao〉를 출품, Final Best Picture & Best Screen Play로 선정되었다. 그 후 2002년 〈 Colorbline〉이란 단편영화를 직접 쓰고 감독했는데, 이 작품은 싱가포르의 'Asian Symposium'과 영국의 'Raindance Film Festival', 프랑스 리용의'Asiexpo', 캐나다의 'Toronto Reel Asian' 을 비롯, 200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샌프란시스코의 '국제아시아미국영화제' 등을 포함한 수많은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태국의 유명 영화 오락 잡지인 'Starpic magazine'에서 영화 평론가로 활약했으며, 태국 TV 광고물의 조감독으로 전문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셔터〉는 2004년 태국영화 박스오피스 집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경력: - 공식 상영, Tribeca 국제 영화제, 뉴욕, 2005 - 몬트리올 국제 판타지아 영화제 “최고 아시아 영화상” 수상 단편 - 〈플라에 카오 Plae Kao〉 8분, 2000 - 〈색맹 Colorblind〉 13분, 2002 수상경력: - 2002년 태국단편영화 및 비디오 페스티벌에서 특별심사위원상과 특별언급상 수상 - 2002년 국제단편영화제 (프랑스/아시아) (알리앙스 프랑세즈 주최/ 방콕, 상해, 파리에서 상영) - 아시안필름심포지움 (싱가폴) - 2002 레인댄스영화제 (런던) - 2002년 "Asiexpo" 영화&문화 페스티벌 (프랑스, 리옹) / 심사위원최우수단편상 2등, 관객상 2등 - 2002년 토론토 릴 아시안 국제영화제 (캐나다) - 2002년 USM국제영화제 (말레이시아) - 2003년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 - 제 4회 아시안영화제 (스페인 마드리드) - 현대태국영화전 (뉴욕) - 2003년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 발리국제영화제 (인도네시아) - 로마국제영화제 (이태리) - 2003년 조지타운독립영화제 (미국) - 2003년 자카르타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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