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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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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 <밤벌레> (감독 / 김태용)
한재는 밤마다 인터넷 채팅을 통해 종로에 위치한 호프집에서 게이들을 모아 술자리를 마련한 뒤 그들이 술에 취한 틈을 타 돈을 훔치며 산다. 그는 게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귀여운 외모의 훈을 애인인 척 데리고 다니며 술자리에서 이용하지만 자신에 대한 훈의 마음을 애써 외면하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훈은 한재에게 기습적인 키스를 하는데…에피소드 2 <하룻밤> (감독 / 김조광수)
진주에 사는 재수생 근호는 수능을 보고 나오다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다. 서울에서 출장 온 준이 근호를 구해주고 두 사람은 밤에 술집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준을 따라 서울로 올라가게 된 근호. 근호의 친구 용우와 상수도 남은 돈을 가지고 서울로 무작정 올라간다. 서울을 동경하는 스무살 게이청년들은 이태원에서 뜨거운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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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Kim Tae-yong)
1987년 3월 20일 2015년 36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수상 단편 <얼어붙은 땅>(2010)으로 제63회 칸 국제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되며 국내 최연소 칸 영화제 진출을 비롯해, 이듬해 <복무태만>(2011)으로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옴니버스 <원나잇 온리>(2014), <서울연애>(2014)에 참여하였고,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장편 데뷔작 <거인>으로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였다.김조광수(Gwangsoo Kim Jho)
청년필름 대표이사. 2002년 뉴커런츠상을 수상한 [질투는 나의 힘](박찬옥 연출)을 비롯, [와니와 준하](2001, 김용균 연출), [해피앤드](1999, 정지우 연출), [후회하지 않아](2006, 이송희일 연출) 등 많은 주옥 같은 영화들의 제작을 맡았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에 출품된 단편 [소년, 소년을 만나다]로 감독 데뷔를 했고, 올해는 단편 [친구 사이?]와 옴니버스 [환상기담 묘(妙)]를 부산에 선보인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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