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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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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군도:민란의 시대

KUNDO : Age of the Rampant
프로그램명
7월 대중영화 상영작 (중극장)
상영일자
2014-07-23(수) ~ 2014-08-14(목)
상영관
중극장
작품정보
137min | D-Cinema | color | Korea | 2014 |
관람료
일반 7천원, 청소년 6천원, 조조 5천원
감독
윤종빈(Yoon Jong-bin)
배우
하정우(도치), 강동원(조윤)
  • 군도, 백성을 구하라!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쌍칼 도치 vs 백성의 적 조윤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져 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한편 소, 돼지를 잡아 근근이 살아가던 천한 백정 돌무치는 죽어도 잊지 못할 끔찍한 일을 당한 뒤 군도에 합류. 지리산 추설의 신 거성(新 巨星) 도치로 거듭난다. 뭉치면 백성, 흩어지면 도적! 망할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향해 도치를 필두로 한 군도는 백성의 적, 조윤과 한 판 승부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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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빈 감독 사진

    윤종빈(Yoon Jong-bin)
    중앙대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공부했고, 단편 [남성의 증명](2004)으로 미장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클레르몽 페랑 영화제 등 여러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돼 호평을 받았다. [용서받지 못한 자]는 장편 데뷔작이며, 칸 영화제에 초청되며, 한국의 떠오르는 감독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2011년 <범죄와의전쟁>으로 평단과 관객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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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을 높이든 채 등 뒤의 적을 매섭게 노려보는 '조윤' 공문서 위조에 필요한 관인을 파느라 여념이 없는 '태기'(조진웅) 무시무시한 힘으로 적들을 날려 버린 '천보' 활시위를 당기고 있는 군도의 홍일점 '마향' 뭔가 적혀있는 종이를 태우고 있는 '땡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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