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기획
12세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포스트 누아르 혹은 패닉 시네마 : 마이클 만 & 데이비드 핀처 특별전
- 상영일자
- 2014-07-03(목) ~ 2014-07-23(수)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166min | D-Cinema | color | USA | 2008 |
- 관람료
-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 감독
- 데이비드 핀처(David Fincher)
- 배우
-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줄리아 오몬드
주요정보
-
* 2009 아카데미 미술상 등 3개 부문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를 휩쓸던 날, 죽음을 앞둔 데이지의 곁을 딸 캐롤라인이 지키고 있다. 앉아있을 수조차 없는 데이지는 딸에게 일기를 읽어달라고 한다. 그것은 데이지의 평생의 친구이자 연인 벤자민 버튼의 일기. 1차 세계대전 후의 뉴올리언스, 80세의 외모를 가진 아기 벤자민이 태어난다. 벤자민의 생모는 출산 중 사망하고, 생부는 아내의 죽음에 분노한 나머지 아기를 양로원 앞에 내다버린다. 벤자민을 발견한 퀴니는 아기를 안아 들고, 양로원에서 자라게 된 벤자민은 해가 갈수록 젊어진다. 세월이 흘러 60대의 외모를 가진 10대 벤자민은 할머니를 찾아온 어린 데이지를 만나고, 소년은 아름다운 푸른 눈동자를 가진 데이지를 평생 사랑하게 된다. 데이지도 성장하고, 벤자민 역시 더욱 젊어져 드디어 두 사람의 나이가 비슷해지고, 둘은 뜨겁게 사랑을 나눈다. 1920년대에 피츠제럴드가 쓴 단편에서 영감을 얻었다. <포레스트 검프> <뮌헨> 등의 각본을 썼던 에릭 로스가 환상적인 설정에도 그럴 법한 드라마를 써냈다. 핀처는 사색적인 카메라워크를 통해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특별한 방식으로 접근한다.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데이비드 핀처(David Fincher)
(1962.8.28~) 어릴 적부터 8mm 카메라로 영화를 찍곤 했던 핀처는 1980년대 초반에 조지 루카스의 특수효과 전문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한다.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특수효과 작업을 했던 그는 1980년대 후반에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만들며 연출력을 인정받는다. 이후 리들리 스코트, 제임스 캐머론이 연출하며 최고의 흥행시리즈로 떠오른 <에일리언>의 연출을 맡으며 정식으로 감독 데뷔를 하게 된다. <에일리언>의 전편과 달리 극도로 우울해진 정서는 다소 불안해 보였으나, 1995년작 <세븐>을 통해 ‘지옥도’라 불릴 만큼 암울하고 극단적인 공포로 관객을 몰아넣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기 시작한다. 보는 이의 모든 감각을 뒤흔드는 도발적인 영상은 시각적인 충격을 안겨주지만, 동시에 미지의 감각을 자극하고, 새로운 기대를 충족시킨다.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