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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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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의 정보원이 마약범죄조직의 협박에 못 이겨 잠입수사 중이던 요원들의 정체를 누설하고 결국 요원들이 살해된다. 이로써 마약의 공급 경로를 수사하던 정부당국과 정보기관들의 합동작전은 수포로 돌아간다. FBI는 합동작전에 참여하지 않았던 형사 소니와 리코를 마약운반책으로 위장시켜 범죄조직에 다시 잠입시킨다. 두 사람은 조직의 중간관리자 예로를 만나고, 첫 임무를 무사히 성공하며 조직의 신임을 얻기 시작한다. 한편, 몬토야는 플로리다 남부로의 마약 유통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인물인데, 소니는 정보를 얻기 위해 몬토야의 정부 이사벨라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소니는 점차 이사벨라에게 빠져들고, 소니와 리코를 의심하기 시작한 예로는 둘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1980년대 중반에 인기를 누렸던 동명의 TV시리즈를 새롭게 각색했다. 만이 담은 마이애미는 화려한 휴양지가 아닌 우울한 푸른 빛이 내려앉은 쓸쓸한 도시이며, 이를 통해 공허한 인간의 내면을 드러낸다. 현장감 넘치는 총격 장면은 역시나 리얼하고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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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만(Michael Mann)
(1943.2.5~) 시카고 출신의 마이클 만은 대학 졸업 후 런던으로 건너 가 런던영화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영화를 공부했다. 런던영화학교 재학 중에 TV 광고와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으며, 그가 만든 프랑스 68혁명에 대한 단편은 1970년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이후 할리우드로 온 만은 TV시리즈 <스타스키와 허치> <폴리스 스토리> 등의 각본을 쓰며 명성을 쌓는다. 이어 TV영화 <제리코 마일>로 연출력을 인정받고, 1981년 범죄영화 <비정의 거리>를 통해 본격적으로 감독 데뷔를 한다. 분위기를 통해 관객의 기선을 제압하는 그의 묵직한 스타일은 종종 폭력묘사가 지나치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미국의 어두운 초상을 과감한 시도로 실험적인 화면에 담아낸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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