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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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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지의 담배회사 ‘브라운 & 윌리엄슨’에서 연구개발부문 중역을 맡고 있던 제프리 위건드 박사가 갑자기 해고당한다. 한편, 유명 TV프로그램 <60분>의 PD 로웰 버그먼에게 누군가 담배의 중독경향성에 대한 기술 문건을 보낸다. 로웰은 문건 해석에 도움이 될 만한 인물을 수소문한 끝에 위건드 박사를 만나게 된다. 위건드 박사를 만난 로웰은 좀 더 파헤쳐야 할 무언가가 있음을 직감하는데, 로웰을 만난 후 위건드 박사는 회사에 불려가 기밀 누설 금지 조항에 서명할 것을 강요당한다. 위건드 박사는 고민 끝에 로웰과 함께 담배의 중독성과 회사의 비리를 폭로하려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이 대적하기에는 역부족인 거대한 힘이 로웰과 위건드 박사를 가로막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거대 담배회사에 맞선 개인과 언론의 투쟁을 다루고 있다. 실제로 위건드 박사의 폭로 이후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막대한 규모의 소송이 제기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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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만(Michael Mann)
(1943.2.5~) 시카고 출신의 마이클 만은 대학 졸업 후 런던으로 건너 가 런던영화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영화를 공부했다. 런던영화학교 재학 중에 TV 광고와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으며, 그가 만든 프랑스 68혁명에 대한 단편은 1970년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이후 할리우드로 온 만은 TV시리즈 <스타스키와 허치> <폴리스 스토리> 등의 각본을 쓰며 명성을 쌓는다. 이어 TV영화 <제리코 마일>로 연출력을 인정받고, 1981년 범죄영화 <비정의 거리>를 통해 본격적으로 감독 데뷔를 한다. 분위기를 통해 관객의 기선을 제압하는 그의 묵직한 스타일은 종종 폭력묘사가 지나치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미국의 어두운 초상을 과감한 시도로 실험적인 화면에 담아낸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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