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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네프랑스 6월의 테마 ‘레아 세이두 Lea Seydoux’

   

   붉은 장미의 유혹... 칠흑같이 어둡고 시리도록 차가운 저주는 야수의 심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장미 한 송이로 시작된 위험한 거래. 그리고 사랑! 순수한 사랑을 갈망하는 외로운 야수와 얼어붙은 그의 심장을 녹일 아름다운 벨의 초대형 판타지 로맨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녀와 야수’ 원작에 가장 충실한 실사판으로, 이 작품에서 레아 세이두는 얼어붙은 야수의 심장을 녹이는 매력적인 미녀 ‘벨’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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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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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프 갱스(Christophe Gans)
  10대 시절, 이미 슈퍼8 카메라로 많은 영화를 만들던 그는, 1980년 프랑스의 국립 영화학교 이덱(IDHEC)에 진학한 그는 1982년 ‘Starfix’라는 잡지를 창간, 데이빗 크로넨버그, 데이비드 린치, 존 카펜터와 같은 감독들을 응원했으며, 이후 일본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크라잉 프리맨>, <늑대의 후예들>, <사일런트 힐>을 연출했다. 특히, <크라잉 프리맨>으로 1996년 스웨덴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관객상 수상, 뱅상 카셀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영화 <늑대의 후예들>로 2001년 시체스영화제 멜리스-유럽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카메라 앵글과 미장센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스타일리쉬한 영상을 연출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선보이며 천재 감독으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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