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최고가로 미술품을 낙찰시키는 세기의 경매사이자 예술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완벽한 감정인 ‘올드먼’(제프리 러쉬). 고저택에 은둔한 여인으로부터 감정 의뢰를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베스트 오퍼>는 최고가로 미술품을 낙찰시키는 세기의 경매사이자 예술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완벽한 감정인이 고저택에 은둔한 여인으로부터 감정 의뢰를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이다. 제목인 ‘베스트 오퍼(Best Offer)’는 경매에서 최고 제시액을 뜻하는 말로 영화에서는 인생과 맞바꿀만한 최고의 명작을 만났을 때 제시할 수 있는 최고가는 얼마인지에 대한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베스트 오퍼>에서 <시네마 천국>의 주역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과 엔니오 모리꼬네가 26년만에 다시 만났다. 영화음악계의 살아있는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는 <베스트 오퍼>의 시나리오를 읽고 단번에 매료되었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이번 영화의 세 가지 테마를 담고 있는 영화음악은 클래식으로서나 영화음악으로서 완전히 새로운 것이 될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베스트 오퍼>는 감독이 20여 년 전부터 구상해온 아이템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스릴러처럼 짜인 러브 스토리”라는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표현처럼 기존 스릴러물의 공식을 따라가는 대신 독창적인 스토리를 통해 그 이상의 스릴을 보여주는 미스터리 로맨스이다. 이에 ‘사랑과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걸작’, ‘반전 이상의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샤인>, <킹스 스피치> 등의 명작을 통해 명연기를 선보인 제프리 러쉬는 <베스트 오퍼>에서 세기의 경매사이자 예술품의 가치를 단번에 알아보는 완벽주의자 감정인 ‘올드먼’으로 완벽하게 분했다. 고저택에서 은둔의 삶을 사는 의문의 여인 ‘클레어’ 역은 네덜란드 출신 여배우 실비아 획스가 맡았다. 오디션을 통해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검증을 받은 그녀는 <베스트 오퍼>에서 결벽증에 완벽주의 기질을 가진 외골수의 노신사가 사랑에 빠질만한 매혹적인 여성을 연기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주세페 토르나토레(Giuseppe Tornatore)
페데리코 펠리니와 세르지오 레오네가 없는 지금 이태리의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감독은 누구일까? 어느 누가 쥬세페 토르나토레만큼 이태리 작은 마을의 삶을 잘 표현해낼 수 있을까? <시네마천국>의 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가 <말레나>를 통해 환상적인 성장의 아련함에 대한 또한편의 마술적인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펠리니를 잇는 예술성과 휴머니티를 추구하는 감독으로 펠리니의 작품 대부분을 프로듀스한 프랑코 크리스탈디를 만나 감동대작 <시네마천국>을 완성했다. 1998년 그는 영화감독으로는 최초로 이탈리아 최고의 권위인 ‘이탈리아 공화국 기사’의 칭호를 받았다.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1건
-
별점
l 2014-08-20